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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지난 17~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이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 서구와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10개국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세계랭킹 1위인 김시은 선수가 여자부 싸이클 세계신기록(5.342초), 여자 3-3-3 세계신기록(1.562초)을 달성했다. 창켄이안(Chan Keng Ian) 선수(말레이시아)는 남자부 싸이클 세계신기록(4.843초)을 달성했다.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챌린지에서는 말레이시아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다빈 선수(최연소 6세)가 종합 17.358초로 52위, 박복순 선수(최고령 73세)가 종합 20.453초의 기록으로 61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자치구 단위에서 처음 유치한 국제대회로, 광주관광공사와 연계해 서창한옥문화관에서 전통강정 만들기 체험, 한복 체험 등을 진행하며 ‘다시 오고 싶은 서구’ 관광 이미지 제고에도 성과를 거뒀다. 래리 고어스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장은 “부족함 없는 완벽한 대회였다”며 찬사를 보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처음 개최한 국제대회의 경험이 스포츠 도시 서구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향후 스포츠스태킹을 비롯해 배구, 펜싱 등 서구만의 특색 있는 종목으로 주민에게 찾아가는 ‘내 곁의 생활체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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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본문내용 일반 아트페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올해 두번째 장애인 아트페어가 마련된다. 20일 광주장애예술인지원협회(회장 전자광 운영위원장)에 따르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1전시관에서 장애인아트페어인 ‘2023 제2회 광주에이블아트페어’를 ‘장애인 예술가의 풍부한 창작활동과 밝은 미래를 지원하는 마음 따뜻한 미술장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에이블아트페어는 지난해에 비해 작가와 예산 규모가 커지면서 양적, 질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1회 에이블아트페어 작가는 146명이 그쳤으나 올해는 90여명이 늘어난 231명의 작가 참여했으며, 예산은 1억5000만원에서 올해 7000만원이 늘어난 총 2억2000만원이 확보됐다. 작가는 국내외장애인 예술가가 145명, 비장애인 예술가가 86명이다. 특히 올해 주목할 부분은 작가규모가 커지면서 출품작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양팔 없는 의수 화가 석창우를 비롯해 세계적 명성의 쿠사마 야오이, 중증 소아마비를 앓았지만 불타는 창작열로 세계적 조각가 반열에 올랐던 고 이원형(1946~2021) 등을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허진(전남대 교수), 김유섭(조선대 교수), 최만길(갤러리자리아트 관장) 등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국내외 대표 장애미술인 작품이 소개된다. 여기다 서울의 아트젠트와 부산 리빙아트, 광주 화이트갤러리 등이 참여하는 등 국내 미술시장에서 주목받는 인기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수묵크로키로 자신만의 독창적 화폭을 일구고 있는 의수 화가 석창우는 2014년 소치동계패럴림픽 폐회식과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전세계인들에게 ‘수묵 크로키 퍼포먼스’를 선보인 장본인으로 이번 에이블아트페어에서는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각한 강박 속 세계적 예술가로 자리매김한 쿠사마 야오이의 작품 2점도 입구에 설치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에이블아트 특별전과 초대전, 라이징스타, 핫허트 등 4개의 기획전 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14개의 부스로 구성될 에이블아트 특별전에는 예술성과 대중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작품이 발표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장애, 비장애 미술인 71명의 200여점이 출품되며, 2개 부스로 이뤄질 에이블아트 초대전에는 국내외 대표 장애, 비장애 작가가 현장에 상주하는 한편, 111명의 300여점이 소개된다. 또 4개 부스에서 열릴 에이블아트 라이징스타는 청년작가 발굴과 지원을 목적으로 향후 국내 미술계를 이끌어갈 20명의 장애 및 비장애 청년작가가 초대되고, 5개의 부스로 구성될 에이블아트 핫허트전에는 전국에서 초대된 29명의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외에 작가들과 협의해 30만원, 50만원의 균일가 작품을 소개하는 별도의 공간도 운영한다.이와함께 작품을 출품한 클론 강원래의 강의가 24일 오후 3시에, 정은미 박사의 ‘발달장애 작가 엄마의 생애 포트폴리오’ 강연은 25일 오후 3시에 각각 펼쳐진다. 이번 에이블아트페어는 규모있는 지역 미술행사로는 올해 대미를 장식한다. 윤익 총감독은 “아트페어 출품작들의 가격이 아주 세지 않은데다 블루칩 작가도 포함돼 일반 아트페어와 장애아트페어가 잘 절충된 것으로 지난해보다 더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전자광 회장은 “광주미술시장에서 발달장애작가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는 가운데 장애와 비장애의 창조적 결합이 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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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본문내용 국립광주과학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인기 특수영상관인 4D시뮬레이터의 개선을 마치고 21일 관람객에 공개한다. 과학관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4D시뮬레이터를 철거하고, 최신기술이 담긴 6축 9인승 시뮬레이터 2대를 설치했다. 6축 시뮬레이터는 좌우, 상하, 전후, 회전, 롤링 등 다양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어 보다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7.1채널 음향장비, 4K급 1만 안시 프로젝터, 4D입체효과 장비 등 최신 기술을 강화해 선명함과 몰입감을 높였다. 새로 선보이는 4D시뮬레이터에서는 2종의 영상이 상영된다. ‘문썬더’는 달을 배경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운석충돌을 피해 탈출하는 우주선 조종사의 탈출기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해피패밀리’는 놀이동산 유령의 집에서 마녀를 만난 가족이 겪는 우여곡절을 관람객이 함께하는 내용이다. 전태호 관장 직무대리는 “이번 4D시뮬레이터 개선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실감 나는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시설 개선을 통해 과학관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조회수54
    2023-11-21
  • 본문내용 플라스틱 병뚜껑을 기부하면 아이들의 야간 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12월3일까지 ‘2023 사회공헌 프로그램-ACC 뚜게더 캠페인’을 진행한다. ‘ACC 뚜게더 캠페인’은 플라스틱 병뚜껑의 ‘뚜’와 ‘함께’를 뜻하는 ‘투게더(Toghether)’를 합성한 말로,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지구 환경과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ACC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ACC 문화정보원과 어린이문화원에 설치된 수거함에 플라스틱 병뚜껑을 자유롭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거된 플라스틱 병뚜껑은 새활용(업사이클링) 절차를 거쳐 아이들의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열쇠고리 2000개로 재탄생된다. 열쇠고리에는 위험을 방지하는 빛 반사판과 미아방지용 이름표가 있어 어린이의 야간 보행 안전에 효과가 있다. ACC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열쇠고리를 지역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병뚜껑을 모아 수거함 앞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인근 현수막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6일 발표하며, 선정된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강현 전당장은 “‘ACC 뚜게더 캠페인’은 작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환경과 어린이의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라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자원순환을 체험하고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위한 기부로 훈훈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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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본문내용 실력파 중견 성악가들로 이뤄진 예술단체 한소리회(총감독 박미애)의 제43회 정기공연 ‘Cabaret Songs’이 오는 25일 오후 3시 광주디엠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익숙한 멜로디와 단순한 리듬이 매력적인 미국 재즈 스타일로 꾸민다.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표현, 시대를 상징하는 어두운 주제를 다룬 가사로 쓰여진 카바레 송들을 들려준다. 독일의 쿠르트 바일, 프랑스의 풀랑크, 사티, 미국의 거슈인, 스페인의 피아졸라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곡을 한소리회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소프라노 김주아가 거슈인의 ‘내가 사랑하는 남자’를, 소프라노 노현숙이 쿠르트 바일의 ‘하늘 기차’와 ‘잘 지내세요’를 노래한다. 또 소프라노 유형민은 쿠르트 바일의 ‘나나의 노래’, ‘난 여기가 낯설어요’를, 소프라노 윤희정은 풀랑크의 ‘쎄’와 바일의 ‘나의 배’를 선보인다. 소프라노 박미애는 바일의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와 사티의 ‘당신을 원해요’를, 소프라노 이나연은 바일의 ‘유칼리’를 선사한다. 마지막 순서는 거슈인의 ‘I got rhythm’으로, 출연자 전원이 탭댄스를 곁들인 무대로 선사한다. 한소리회 관계자는 “클래식을 어렵게 생각하는 대중들에게 멜로디와 리듬, 파격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클래식 카바레 송을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0년 박미애 전 광주대 음악학과 교수가 창단한 한소리회는 독거노인, 병동 등 문화소외지역에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2002년부터 해외공연과 정기공연 및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순회공연 등으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문의 062-227-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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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본문내용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해봐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국악아동극 ‘나는 기와입니다’를 선보인다. 국악아동극 ‘나는 기와입니다’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린 주인공 기와가 하늘 친구들, 땅의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공연은 누구나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위로를 건넨다. ACC 어린이극장 공동기획 ‘렛츠 플레이’의 세 번째 작품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그림자와 탈, 연희,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한다. 고수의 장단, 우리 가락과 춤을 통해 국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나는 기와 입니다’는 25일과 2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4회 열린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입장료는 1만5000원.
    관리자
    조회수24
    2023-11-21
  • 본문내용 눈에 보이지 않은 ‘소리’와 ‘듣기’를 경험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이색 전시가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30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스튜디오에서 ‘2023년 ACC 레지던시 결과 발표전-행성공명’을 선보인다. ‘ACC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국제 예술 창·제작 기관인 ACC의 주력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함께 연구할 담론과 주제를 제시하고, 연구, 예술을 과제로 창·제작할 전 세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공모 결과 46개국에서 총 340명의 연구자, 기술자, 예술가가 신청, 9명이 최종 선정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5월부터 광주 숙소에 입주해 워크숍, 사전조사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레지던시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ACC 사운드 랩의 중장기 과제인 ‘듣기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소리 예술(사운드 아트)과 소리 풍경(사운드스케이프)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의 필요성, ‘듣는 행위’의 탈식민주의적인 연구의 필요성에서 시작됐다. 세계 유수의 소리 예술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창작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소리 예술에 경험이 없는 참여자들도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은 광주 현지 생활을 통해 얻은 영감을 개별 연구과제의 주제로 선정하고, 광주 일대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렇게 마련된 ‘행성공명’은 ACC가 ‘듣기의 미래’라는 주제로 6개월 간 진행한 레지던시 결과물 전시다. 8개의 연구과제가 제안하는 미래에 대한 예술적 대안을 ‘행성’과 ‘공명’이라는 단어로 함축했다. 전시는 막연하고 불안한 미래에 대해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장 본질적인 토대인 땅의 가치, 연대의 소중함이라고 말한다. 특히 올해 창·제작 주제였던 ‘소리’와 ‘듣기’가 ‘우리는 들으면서 연결될 수 있다’는 연대에 대한 믿음을 가능케 하는 예술 매체로 작용한다.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김준의 전남 및 광주의 도시 및 환경 생태 연구 ‘우리집: 안과 밖’은 이 지역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작가가 다시 그 장소와 시간의 교차로에 서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계기를 마련한다. 정혜진의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이주민들이 고향을 떠올리는 무성 드라마 형식의 ‘자유 이동자를 위한 소리 장치’는 이 주역사속 개척과 실천의 힘을 보여준다. 염인화의 구도심 내 의료와 미용 시설 리서치 ‘이너뷰티 스파’는 정신 기능 이상 또는 정신 질환이라 여겨진 것을 신경 유형의 차이로 인식하는 태도에서 출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속에서 직접 경험하며 신경다양성을 접하고 포용할 수 있는 장소들이 보편화된 가까운 미래를 상상하게 한다. 조지 히라오카 클로크의 광주인권헌장 조사 ‘모두의 멜로디’는 해드셋을 통해 우리는 작가가 구축한 미래 유토피아 소리를 듣고, 듣는 행위에서 우리를 인식하고 조화로운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각인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구성된 청각적 풍경은 청각장애인들도 감상이 가능한 KSL(한국수어)로 통역된 영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정아람의 ‘관심 연습: 사운드’와 이현민의 ‘나의 중음과 당신의 연옥사이’, 수진 배&요나탄 램케의 ‘투모로우니스’, 매튜 깅골드의 ‘부재의 오케스트라’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레지던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워크숍, 현장성을 가진 퍼포먼스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앞서 지난 10일부터~19일까지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워크숍은 오는 26일 오후 3시, 29일 오후 6시20분 B4 복합스튜디오에서 각각 열린다. 첫 날은 정아람 작가가 ‘관심연습’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노동을 수행하는 이들과 노동감정 및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악보화하며, 둘째 날은 정혜진 작가가 ‘입에서 입으로’라는 주제로 중앙아시아의 손남맞이 문화를 차용, 환대의 감각을 공유한다. 이강현 전당장은 “올해 레지던시 참여자들이 광주에서 6개월 간 생활하며 만들어 낸 결과물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창·제작 대표기관으로서 예술의 실험정신을 지지하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조형언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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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본문내용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최근 상대적으로 섬 생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등 3개국 공무원을 초청해 ‘섬 생물자원 보존 및 활용 국제 워크숍’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도시화, 산업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섬의 생물 다양성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각국의 섬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마련됐다. 3개국 초청공무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자원관 관계자 등 19명이 참여한 토론회에서는 각국의 섬 생물자원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과 섬 생물자원 공동 조사·발굴 방안, ODA 사업 기획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에 대한 국가 간 토론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워크숍 참석자들은 태양광 발전시설현장(목포시 몽탄정수장)도 견학했다. 유강열 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장은 “자연환경은 국가 간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물자원부국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섬 생물자원 보존과 활용 연구 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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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본문내용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리그 LCK의 T1이 국제대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7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T1은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 LPL의 웨이보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었다. 웨이보는 1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잡아 선취점을 내고, 탑 라인에서도 ‘제우스’ 최우제와 ‘오너’ 문현준을 상대로 킬을 따내며 T1에 앞서나갔다. 하지만 T1은 이어진 18분경 미드 라인 한타(대규모 교전)에서 ‘라이트’ 왕광위, ‘더샤이’ 강승록을 잡아내고 오너까지 상대 정글러인 ‘웨이웨이’ 웨이보한까지 처치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21분경 오너와 ‘구마유시’ 이민형의 활약으로 웨이보를 올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를 보여줬다. T1은 초반에 벌려 놓은 격차를 발판 삼아 제우스를 앞세워 웨이보 본진을 두드렸고, 30분만에 첫 세트를 기세 좋게 따냈다. 제우스의 활약은 이어진 2세트에서도 빛났다. 제우스는 7분경 오너의 갱킹으로 빈사 상태인 더샤이가 후퇴 후 방심한 사이 과감한 타워 다이브로 처치하며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다급해진 웨이보는 정글러와 미드·바텀 라인이 협공해 제우스에게 1:4로 달려들었지만, 제우스는 침착한 대처로 킬을 내주지 않고 스노우볼을 굴렸다. 오너의 녹턴은 벌어진 격차를 바탕으로 18분경 한타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했고, 구마유시는 웨이보의 논타겟 기술을 요리조리 피하는 절묘한 카이팅으로 웨이보에 연달아 치명타를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제우스의 그웬은 29분경 웨이보 본진에 뛰어들어 신들린 ‘가위질’로 트리플킬을 냈고, 곧바로 넥서스를 날려 버리며 세트 스코어 2:0까지 앞서 나갔다. 긴장감 속에서 치러진 3세트는 밴픽부터 신경전이었다. 웨이보가 페이커의 주 특기인 아지르를 미드 라이너로 먼저 가져가자 T1은 바텀 라인에 시너지가 좋은 자야-라칸 듀오를 고르며 맞섰다. 아트록스를 고른 제우스는 3세트에서도 막을 수 없었다. 경기 초반에는 오너와의 협공으로 더샤이를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교전에서 합류한 웨이웨이와 ‘크리스피’ 류칭쑹의 팀워크에 한 차례 킬을 내줬지만, 11분경 한타에서 더블킬을 내며 웨이보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페이커도 시동을 걸었다. 18분 드래곤 앞 한타에서 페이커의 아칼리는 더샤이를 시작으로 샤오후, 크리스피를 연달아 잘라내며 트리플킬을 기록했다. 제우스와 페이커를 ‘쌍포’로 앞장세운 T1은 내셔 남작(바론) 버프까지 획득하고 웨이보의 숨통을 조여나갔다. T1은 결국 23분에 올킬을 내고, 25분에 이어진 한타까지 대승을 거두며 올해 전 세계 LoL e스포츠의 정상에 섰다. LCK의 맹주 T1과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이로써 통산 4회 롤드컵 우승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우승 타이틀을 자체 경신했다. 같은 팀의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도 첫 우승으로 커리어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T1의 롤드컵 제패는 2016년 롤드컵 이후 7년만이다. LCK는 이로써 지난해 DRX의 우승 이후로 2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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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본문내용 한국에너지공대(켄텍)는 최근 에너지공학부 학생들이 새울원자력본부를 비롯해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원자력공학과 등을 탐방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대는 기후 위기에 대처하고, 탄소 중립 에너지 사회 실현에 공헌하기 위한 혁신적 에너지 기술개발을 추구하며, 글로벌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무탄소 에너지원의 핵심 전략 기술인 원자력 에너지 연구 및 교육을 위해 대학원 에너지공학부에 ‘차세대 SMR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원자로 시스템 안전 분야를 연구하는 에너지공학부 김경모 교수는 “새울원자력본부의 새울 3, 4호기는 공사가 중단됐다가 공론화를 거쳐 건설이 재개된 원자력 에너지의 역사적 장소라 의미가 깊다”며 “특히 학생들에게는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운영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원자핵 에너지 분야에서는 자체적으로 차세대 SMR 운전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트윈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핵융합 분야인 인공태양 기술의 초전도 기술 확보를 위해 4명의 교원을 확보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초전도 도체 시험 설비 구축 사업단’을 설립·운영하는 등 원자핵 에너지 연구 분야에서도 혁신적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학부생들은 “원자력 발전소 필드트립을 통해 원자력 연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기까지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며 “사용 후 연료의 처리, 수중 취배수 시스템 등 책에서 보던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을 통해 배우는 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원자력 분야에서도 수소에너지 기술과의 융합, 분산형 그리드에서의 기저 전원으로서의 역할, 탄소 포집 기술과의 연계, AI 기술을 동반한 원전 디지털 트윈 기술 등 다양한 학제와의 융·복합연구가 중시되고 있다”며 “한국에너지공대는 원자핵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도 과학기술과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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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본문내용 광주테크노파크(이하 광주TP)가 K-기업가정신의 동남아 시장 진출·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19일 광주TP에 따르면 김영집 원장은 최근 제26차 ASPA연례회의가 개최된 테크노파크 이스탄불에서 광주글로벌기업가정신센터를 소개하고, 동남아 확대를 제안했다. ‘ASPA’는 아시아 과학기술과 산업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 국제기구로, 콘퍼런스·연구회·다국적 비즈니스 상담회 등 국제행사 개최와 관련된 유·무형적 인프라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협회이다. 아시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ASPA 연례회의는 지역의 사이언스 파크,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대학, 연구기관, 지역 혁신 주도기관 및 기업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김영집 원장은 이번 연례회의에서 ‘Entrepreneurial Ecosystem Development’ 세션에 연사로 초청받아, 광주글로벌기업가정신센터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K-기업가정신 확대를 위해 ASPA에 참여하는 동남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기업가정신 교육과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ASPA연례회의에서 진행된 ASPA Awards에서 광주TP의 추천을 통해 예선을 통과한 ㈜씨엔에스컴퍼니(공동대표 권만성·박세은)가 최종 결선에서 Excellent award를 수상했다. 광주TP 입주기업인 ㈜씨엔에스컴퍼니는 기존 보안경의 문제점을 보안한 ‘소프트글’의 수출다각화와 AI 스마트 고글 등의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와 연구 협업 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김영집 원장은 이번 26차 ASPA 연례회의에서 내년 9월로 예정된 27차 연례회의에 임기가 종료되는 현 ASPA 4대 회장인 대만 신쥬사이언스파크 원장의 뒤를 잇는 ASPA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지역의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며 “특히, 광주글로벌기업가정신센터의 K-기업가정신 교육과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동남아 국가들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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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본문내용 전남대학교 김재기 교수 연구팀은 17일 해외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 등 독립운동에 기여했음에도 서훈 추서가 되지 않은 독립운동가 20명을 발굴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올해 연구년 학술연구비 지원을 받아 멕시코와 쿠바에서 현지 조사를 벌였다. 1905년 멕시코 에내캔 농장으로 노동 이민을 간 한인들이 1909년 대한인국민회 멕시코지방회를 결성하고 인구세, 의무금, 의연금 등 각종 독립자금을 모았다. 이들 중 300여명은 1921년 쿠바 사탕수수농장으로 재이주, 대한인국민회 쿠바지방회를 결정하고 각종 독립운동 자금을 냈다. 1930년에 광주학생독립운동 소식이 멕시코와 쿠바에까지 알려지자 특별회의를 소집하고 지지대회와 특별후원금 모금운동을 벌였다. 300여명이 300달러를 모금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대한인국민회총회로 보내기도 했다. 이후에도 해방될 때까지 인구세 외에도 외교비, 교육비, 광복비, 대한여자애국단 의무금 등 각종 독립자금을 냈다. 이러한 공로로 멕시코에서 60여명, 쿠바에서 40여명이 한국 정부의 서훈에 추서됐다, 그러나 서훈이 실제 전수된 유공자는 30명 안팎이며 미서훈자도 2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교수 연구팀은 쿠바 이주 한인이었던 미서훈자 박희성 선생이 광주학생독립운동 후원금 등 100여 건의 독립자금을 낸 기록을 신한민보에서 찾아냈다. 전남 해남 출신 주한옥 선생의 큰 딸인 쿠바 하바나에 거주하는 알레한드리나 주씨(주미엽·101)가 8살일 당시 아버지·오빠 등과 함께 광주학생독립운동 특별후원금을 냈다는 기록이 있지만 서훈을 받지 못한 사실도 발견했다. 연구팀은 멕시코 내 메리다·멕시코시티 등지에서 서훈에 추서됐지만 아직 전달되지 못한 독립운동가의 흔적과 후손을 찾아냈다. 서훈에 추서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묘는 후손들이 동의하면 대전현충원 등 국립묘지로 안장이 가능하다. 현재 멕시코·쿠바 한인 독립운동 유공 서훈자 중 임천택 선생만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돼 있다. 김 교수는 “국가보훈부가 멕시코와 쿠바의 서훈 미전수자·미서훈자의 후손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야 한다. 특히 미서훈자의 후손들이 한국어로 된 서류를 준비해 보훈부에 제출해야 해 실제 서훈 추서까지는 어려움이 있다”며 “공적을 갖고 있는 보훈부가 일괄 추서하는 방안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운동 유공자로 서훈 받은 분은 국립현충원에 안장, 예우하도록 법률에 규정돼 있다. 멕시코와 쿠바의 알 수 없는 묘지에 방치 상태에 있는 애국지사들의 묘지를 찾아서 관리해야 한다. 후손들이 동의한다면 현충원에 안장해 국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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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본문내용 광주 서구가 독서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구는 최근 주민의 일상 속 소확행을 위해‘공유서가 : 책 읽는 가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내 곁에 도서관 조성을 위해 카페, 미용실, 안경점, 약국 등 지역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간에 도서를 지원하는 ‘공유서가 : 책 읽는 가게’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공유서가 : 책 읽는 가게’는 상무1동 커피아트에서 ‘미장이’, ‘경옥’의 저자인 이명환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이명환 작가의 아버지 이야기를 다룬 ‘미장이’ 제작 과정, 그림책 작가가 된 계기, 교구 타일을 이용한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우리 마을 이야기 그림책 만들기’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이 강연을 듣고 직접 제작한 그림책을 이명환 작가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7일 동천동 정화카페에서는 ‘알바트로스의 꿈’, ‘산의 노래’의 저자인 신유미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북콘서트가 진행했다. 신유미 작가는 그림책의 이야기로 직접 만든 음악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알바트로스의 꿈’에서는 자신이 가진 핸디캡을 극복하고 결국 꿈을 이루는 알바트로스의 이야기를 들려줬고, ‘산의 노래’에서는 강에 비친 사계절 산의 모습을 파동으로 표현해 주고, 참여자들도 강연을 듣고 느끼는 감정을 미술활동으로 표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유서가 사업은 우리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서구만의 사업으로, 동네가게를 찾은 주민에게 책을 볼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해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행복을 드리는 서구의 소확행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의 공간적 한계와 사전적 의미에서 벗어나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진정한 의미의 내곁에 도서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는 △동천동(래프허, 어썸, 한결마취통증의학과의원, 다정의원) △상무1동(글램데이, 커피아트, 아임히어카페) △화정1동(김향숙 뷰티타운) △금호1동(서광병원) △치평동(미즈피아병원) 등 10개소 총 3385권의 책을 지원하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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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본문내용 전남대학교가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의 교류와 이해를 넓히는 ‘국제 교류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난 10일 용봉관 앞 일대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20여개 부스를 마련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다른 나라 유학생과 외국인 교수, 다양한 문화에 관심있는 학생, 교직원 등과 함께 어울리며 친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병뚜껑 게임·라리까유·꼬깔게임 등 다양한 놀이와, 부케만들기·페루 팔찌 및 키링 만들기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체험도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 교직원들은 각 나라별 대표 먹거리, 전통놀이 등을 함께 즐기며, 멀리 이국에서 학습에 정진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응원했다. 국민석 글로벌대외협력처장은 “국제교류의 날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정서를 가진 각 국의 유학생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한마당이 됐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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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본문내용 전남대학교 학생들의 작품 ‘Re us Earth’가 오는 1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전시된다. 전남대 건축학부 학생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광주폴리 X UAUS: 지구를 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시민, 학생들의 창제작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ACT페스티벌 2023에 이 작품을 출품했다. 종이 재활용의 과정 자체를 전시의 일부가 되도록 기획한 이 작품은 앞서 지난 8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학생건축과연합회 UAUS 주관으로 기획전에서 선보인 바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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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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