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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3 상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관 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기ㆍ예능보유자에게 직접 기예를 전수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좌 과목은 수강생들의 수련도에 따른 초급반과 중급반, 그리고 기량과 기호에 따른 판소리반과 민요반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상반기 강좌는 3월7일부터 6월17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5주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판소리 4강좌(심청가·춘향가·흥보가·수궁가)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판소리·민요) △전통음식 2강좌(조림의 진미(구이·조림), 매일 먹는 국물요리(국·탕·찌개, 반찬)) △탱화 △미니장구만들기 △민화 △청소년 가야금병창 2강좌 등 총 13개 강좌이며, 각 강좌마다 15회 운영한다. 강사진은 △판소리 중급반의 방성춘(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이순자(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김선이(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초급반 박미정(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 전승교육사) △판소리고법 양신승(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전승교육사) △청소년 가야금병창 문명자(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보유자), 이영애(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보유자) △성인반 황승옥(광주시 무형문화재지정 가야금병창 보유자) △전통음식 최영자(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남도의례음식장 보유자), 이애섭(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남도의례음식장 보유자) △탱화 송광무(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탱화장 보유자) △장구만들기 이복수(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 △민화 이성임(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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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D-50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입장권 살 결심’이라는 명칭으로 3월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인스타그램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틱스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예매번호를 인증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광주시 홀리데이인 호텔 이그제큐티브 숙박권 (2인 조식 뷔페 및 사우나 포함) 2명 △홀리데이인 호텔 레스토랑 석식 뷔페 2인 식사권 1명 △홀리데이인 호텔 레스토랑 중식 뷔페 2인 식사권 1명 △KTX내일로티켓 10명 △음료 쿠폰 30명이 주어질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월14일 인스타그램 공지와 개별연락으로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알리고 입장권을 보다 즐겁게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과 함께 마련됐다. 또한 입장권 구매자에게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 등의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광주예술여행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인스타그램 계정(https://www.instagram.com/gwangjubiennal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608-422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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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50년 넘게 창작 생활을 해온 화가이자 시인 김종 작가의 화필에세이 ‘자궁에서 왕관까지’(시와사람 刊)가 최근 출간됐다. 회화는 시적 상상력의 토대에서 그려졌다는 측면에서 시인에게 시와 그림은 한 몸이나 다름없다. 시는 물론 에세이도 시적인 요소를 지닌다. 시인은 화폭에 색을 입히듯 글을 쓰며 활자로 표현, 글이 그림이 되고 그림이 글이 됐다는 설명이다. ‘자궁에서 왕관까지’라는 화필에세이의 명칭에서 ‘자궁’은 한라산을, ‘왕관’은 백두산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몸과 자연을 연결, 상생(相生)의 관계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다. 겨레의 가슴을 흐르는 국토통일, 민족통일에의 염원이 상징언어로 제시한 제목에 압축됐다. 표지는 꽃 또는 붉은 해를 연상시키는 ‘꽃들의 추상어법’이 장식했다. 책을 펼치면 가로 70cm에 달하는 그림 ‘월인천강을 거닐다’를 만날 수 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꽃밭을 걷는 듯하게 구성됐다. 화필에세이는 ‘백두산 천지가 왕관이 된 사연’과 ‘계림에서 만난 산이 된 사람들’, ‘그리하여 인간의 다음 밥상은?’, ‘키가 자라는 산들’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김 시인이 그림을 그리면서 사유했던 예술적 직관과 창작의 시간들이 38편의 에세이와 회화로 집약됐다. 에세이 사이 사이에는 김종 시인의 그림들이 고향 어머니의 모습을 한 채 독자를 반긴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림과 한 편의 시 같은 그림의 제목들, 그림과 그림 사이 어우러진 진솔한 문장들이 돋보인다. 특히 ‘신들의 구수회담’에서는 모든 산이 백두산 천지에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는 모습, 달 혹은 태양으로 보이는 이미지 및 발가벗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원초적 생명성을 느낄 수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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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으로 수급자격이 유지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소지 중인 카드에 2023년 지원금(개인 1인당 연간 11만원)을 문화누리카드로 지급 받을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이번 자동재충전 제외 대상자로는 △2023년 1월9일~1월13일 기준 수급자격이 없는 자 △카드 유효기간이 2023년 1월31일 이전인 카드보유자 △2022년도 복지시설 발급자 △2022년도 전액 미사용자 등이다. 자동재충전은 지난 2023년 2월1일부터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규발급자는 2023년 2월1일부터 2023년 11월30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앱,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ARS(1544-3412)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다. 온·오프라인 전용 가맹점에서 사용은 물론,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우리동네 가맹점 위치, 잔액조회 등 검색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문의 062-670-7446. 한편,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사업(문화누리카드)을 주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체로 확대, 올해는 약 108억원 예산으로 1인 연간 11만원을 총 9만8906명에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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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이하 직지)가 반세기 만에 수장고를 나와 빛을 본다. 16일 프랑스 국립도서관 누리집에 따르면 도서관은 올해 4월 12일(현지시간)부터 7월 16일까지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 ‘직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전시 소개 글에서 “인쇄술의 발전 역사와 성공의 열쇠를 추적할 것”이라며 ‘금속활자로 인쇄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작품인 직지(한국, 1377년)’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는 직지가 일반에 공개되는 건 약 50년 만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의 ‘직지 글로벌’ 누리집에 따르면 직지는 1900년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만국박람회 한국관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지의 가치가 널리 알려진 건 1972년 열린 ‘세계 도서의 해’ 기념 전시에서였다. 당시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근무하던 고(故) 박병선(1923∼2011) 박사는 직지가 1455년에 나온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라는 것을 증명해 전 세계에 알렸다. 그러나 1973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열린 ‘동양의 보물’ 전시 이후 최근까지 직지 실물이 일반에 공개된 바는 없다. 반세기 만에 유물을 공개하는 만큼 직지는 전시에서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여러 박물관이 직지를 임대해 전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매번 불발됐다. 수장고에 오랜 기간 있었던 만큼 직지의 현 상태가 어떤지, 어떻게 전시될지도 관심사다. 이번 전시에서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프랑스 국립도서관 측과 직지 전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은 최근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파트너십’(partnership) 관련 면담을 마쳤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은 앞서 공모 사업을 통해 한문으로 된 직지의 프랑스어 번역을 지원한 바 있다. 사업을 담당한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해 번역본 발간을 기념해 현지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직지의 정확한 명칭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과 청주고인쇄박물관 등에 따르면 직지는 충북 청주 흥덕사에서 고려 우왕 3년(1377)에 금속활자로 간행됐다. 상·하 2권으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하권만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다. 직지는 1886년 한불수호통상조약 이후 초대 공사 등을 지낸 프랑스인 콜랭 드 플랑시(1853∼1922)가 1880년대 말에서 1890년대 초 국내에서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골동품 수집가 앙리 베베르(1854∼1943)를 거쳐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된 것으로 파악된다. 우리 인쇄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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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튀르키예 시민들이 대규모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이 최근 긴급 구호물품 300여 점을 모아 튀르키예 현지 구호물품 운송 전담 물류업체에 전달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터키 현지에서 필요하다고 알려진 방한 의류, 위생용품, 식료품 등 300여 점을 모았다. 구호물품을 모은다는 소식을 들은 일부 시민 예술인들도 힘을 보태기도 했다. 황풍년 대표이사는 “이번에 전달한 구호물품이 엄청난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의 재난 복구와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자,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을 돕기위해 5월26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SAVE&HUG 자선음악회를 열어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총 1500만원의 시민 및 기업성금을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관리자
    조회수54
    2023-04-13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ACC재단)은 지난해 광주 북구를 시작으로 광주 자치구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문화교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ACC재단은 최근 ACC 대회의실에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와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4일에는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ACC재단과 광주 서구·남구는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을 위한 협력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적극 진행키로 했다. 이에 앞서 ACC재단은 지난해 10월 광주 북구와 업무협약에 따라 ‘2022 북구 아트페스티벌’ 기간 동안 ‘ACC 미디어아트’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역 자치구와의 업무협약은 ACC재단이 보유한 ACC 창제작 콘텐츠를 지역 내에 활발하게 유통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ACC 콘텐츠가 국내와 세계에 유통되기에 앞서 지역에서 먼저 활발하게 선보여 주민들의 문화향유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면서 “모든 광주 자치구들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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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2022년 한 해 동안 광주전남을 누비며 현장을 카메라로 기록한 지역 사진기자들의 보도사진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김진수)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 갤러리에서 ‘2023 현장의 눈빛 광주·전남보도사진전’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2022년 한 해 동안 광주·전남사진기자회에 속한 광주지역 일간지, 통신사 사진기자들이 취재한 사진 80여 점이 출품된다. 특히 누리호 2차 발사의 역사적인 순간을 비롯해 코로나19 실외마스크 해제, 화물노조 파업 및 50년만의 가뭄의 실상을 사진기자 고유의 앵글로 담아낸 보도사진 작품들과 광주와 전남 각지의 계절 변화, 생태사진 및 보도사진상 수상작 등이 선보인다. 신세계 갤러리 전시에 이어 3월17일부터는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순회 전시가 계획돼 있다. 또 전시장소를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개막일인 21일부터 광주·전남사진기자회가 운영 중인 홈페이지(https://sajingija.co.kr)에서 온라인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93년 아시아나 항공 추락사고를 취재하다 순직한 박경완 기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박경완 기자상’에는 연합뉴스 천정인 기자의 ‘이태원 참사, 다시 밝혀진 촛불’이 선정됐다. 천 기자는 지난해 11월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식의 모습을 담담히 담아낸 보도사진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수 회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지난 한 해 현장에서 사진기자들이 만들어낸 생생한 현장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투영시켜보고자 노력했다”며 “보도사진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사진기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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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서양화 등을 위시로 한 현대미술로 치우친 지역미술의 시계를 되돌리기 위한 전통예술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결성한 모임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16일 금초 정광주 서예가(전 광주미협 회장)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예술의거리 입구 카페 달정원에서 서예를 비롯해 문인화, 한국화, 민화 등 네 장르의 대표자들이 모여 ‘광주전통미술연합회’ 발족에 뜻을 함께 했다. 이날 발족 모임에는 서예 부문에 금초 정광주 서예가, 문인화 부문에 이병오 작가, 한국화 부문에 홍정호 작가, 민화 부문에 이성임 작가 등 4명이 모여 각 분과별로 15명씩을 모집하기로 하는 등 1차 모임을 갖고 회원 모집을 망라, 안건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광주전통미술연합회’ 정관을 비롯해 창립취지 사업 및 행사, 운영을 위한 재정 마련 방안, 구성 등 정비를 마치고 소책자를 펴내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지난해 12월8일 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발기인 대회(창립총회)를 열고 인준절차를 마무리했다. 초대 회장은 금초 정광주 서예가가 맡게 됐으며 부회장에는 홍정호 이병오 이성임 작가, 분과 대표에 임정임(한국화), 박지우(서예), 박귀환(문인화), 정영희(민화) 작가, 사무국장에 박정식(서예) 작가가 각각 선임됐다. 회원으로 해당 장르의 예술가 60여 명이 동참했다. 이처럼 이들이 ‘광주전통미술연합회’ 결성에 나선데는 정신문화유산인 전통문화와 전통예술, 전통예법, 전통의 맛 등에 대해 귀한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는 현실인 동시에 삶의 질을 드높이고 정신과 마음의 바탕으로 맑게 하는 전통예술 분야가 더욱 심각하게 낙후되고 도태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판단 아래 전통예술장르의 후배들을 육성,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솔선수범해 전통미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보자는 취지다. ‘광주전통미술연합회’는 회원들 연수와 토론회, 공청회, 전문가 초청 강연회, 지역간 교류전, 작가 발굴 지원, 회원전 등의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했으며, 원로 전통 예술인을 대상으로 ‘광주전통미술대상’을 신설, 매년 1명씩 선정해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들의 창립전시는 3월9일부터 15일까지 무등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광주전통미술연합회’ 예산 마련을 위한 전시가 먼저 마련된다. 전시는 16일 개막, 오는 21일까지 무등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초대 회장으로 위촉된 금초 정광주 서예가가 40여 년 동안 구입하고 모은 110여 점의 소장품을 내놓았다. 판매금은 전액 ‘광주전통미술연합회’의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작품 구매자에게는 후원자 명칭을 부여하고, 명예 회원으로 추대할 복안이다. 전시에는 서양화에 박영선 김일해 정우범 유수종 김병모 조진호 한희원 손영선 서규상 이정석 문명호 오광섭 작가의 작품 등 50여 점, 한국화에 허진 이청흠 김용진 조방원 박행보 김명제 김영기 송계일 오견규 홍정호 임종두 작가 등 23점, 문인화에 김호 김영삼 이부재 이병오 작가 등 15점, 서예에 송운회 손재형 안규동 현중화 구철우 박세림 서희환 김기승 작가 등 15점이 선보인다. 총 출품작은 110여 점. 정광주 초대회장은 “모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기금 마련을 위해 소장작품을 내놓게 됐다. 연합회 예산이 없어서 여러 생각을 하다가 제가 가지고 있는 작품을 판매해 기금 2000만∼3000만원을 마련, 연합회 예산으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연합회가 본 궤도에 올라가고 전통예술장르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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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최를 앞두고 ‘광주 예술여행 콘텐츠 및 상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비엔날레 도시 광주의 매력을 상품화하고 개별여행객을 위한 광주 예술여행상품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예술분야 또는 예술자원과 연계한 융복합 콘텐츠 분야로, 1·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당선작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등록 △OTA 플랫폼 콘텐츠 수수료 △홍보물 제작지원 △예술여행 기획전(쿠폰할인) 등을 지원받는다.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광주관광재단 이메일(arttour@gjto.or.kr)을 통해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 결과는 27일 재단 누리집에 공고할 계획이다. 김진강 대표이사는 “제14회 비엔날레, 제13회 디자인비엔날레 등 다양한 예술관광 자원을 연계한 예술여행 콘텐츠를 확보하고 관광객에 다양한 예술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관광재단 누리집(www.gj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61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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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시연합회(이하 광주예총)를 이끌 새 수장으로 임원식 후보가 선출됐다. 광주예총은 15일 오후 3시 광주예총 1층 방울소리공연장에서 열린 제11대 회장선거에서 임원식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10개 협회당 대의원 8명을 합쳐 79명(1명 불참)이 투표권 행사에 나선 가운데 43표를 획득한 임원식 후보(기호 1번)가 36표 획득에 그친 길종원 후보(기호 2번)를 7표 차로 따돌리고 임기 4년의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임원식 회장의 주요 공약은 △스마트예총시스템을 통한 소통과 통합의 힘 있는 광주예총 구축 △온·오프라인의 새로운 상설 예술시장 운영과 평생교육사업 활성화 등 새로운 형태의 예술시장 추진 △한국예총과 협업 및 해외 도시와 자매결연 등 교류를 통한 지역예술 역량 강화 △문화전문가와 각 분야 예술가들로 구성된 광주예총 정책연구소를 설립하고 예술단체지원조례 제정 건의 등을 통한 회원의 권리와 복지 획득 등이다. 임 회장은 “지난 임기 중 3년을 돌아보면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예술인들은 그 누구보다 시련의 연속이었고 광주예총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광주예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언급했다. 임원식 회장은 행정학박사, 문학박사, 명예철학박사로 국민훈장 동백장, 광주문학상, 광주시민대상 예술부문, 한국예총문화상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광주지방국세청 간세국장과 전남일보 대표이사, 전국지방신문협의회 부회장, 숭실대 총동문회장, 광주시인협회 및 광주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시인과 평론가로 활동 중인 임 회장은 시집 18권을 포함한 34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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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광주시립발레단이 올해 첫 무대로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초청공연을 올린다. 광주시립발레단(박경숙 예술감독)의 국회 문화극장 초청공연 ‘해설이 있는 발레’가 16일 오후 7시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Voice of Spring’이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낭만발레에서 고전발레에 이르기까지 다섯 개 파트로 구성된 갈라 공연으로, 박경숙 예술감독이 총연출과 해설을 맡아 발레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힌다. 기대작으로는 작품 ‘해적’ 전막 중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주역 3인이 선보이는 ‘그랑 파 드 트루와’다. 그리스 소녀 메도라와 그녀를 구출하는 해적 콘라드, 콘라드의 충실한 조력자 알리의 활약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알리 역할은 도약과 회전 등 최상의 테크닉을, 메도라 역할은 우아한 여성미와 더불어 32회전의 현란한 기교를 선사한다. 또한 파샤의 하렘에서 3인의 오달리스크가 추는 춤인 ‘해적’ 중 오달리스크 ‘파 드 트루와’를 통해 짜임새 있는 동작과 구성이 빛나는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화려한 도약과 고난도의 테크닉 등 풍성한 볼거리가 특징인 다이애나와 악테옹 ‘그랑 파 드 되’, 아름다운 슬라브 주제와 변주곡에 맞춘 경쾌하고 발랄한 춤이 돋보이는 ‘코펠리아’ 중 ‘슬라브 바리에이션’, 빠르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에 맞춰 아크로바틱한 장면을 선사하는 ‘Spring water’를 무대에 올린다. 총연출을 맡은 박경숙 감독은 “올해 광주시립발레단의 첫 공연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선보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 위에 현란한 기교와 청량감 넘치는 작품들로 화려한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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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라는 타이틀로 4월 개막할 2023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D-50을 맞아 전시장 구성이 진행되는 등 준비가 본격화된다. 15일 (재)광주비엔날레(대표 박양우)에 따르면 오는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94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과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이 전시 공간으로 활용돼 열릴 ‘2023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D-50(2월16일 기준)을 맞아 환경친화적 모듈 구조로 전시장을 구축하는 동시에 제5전시실에서부터 시작해 제1전시실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구조로 전시 구성이 이뤄진다. 여기다 전시 타이틀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탐구하는 다양한 신작 및 신규 커미션이 선보여진다. 특히 수년간 해안도시의 생태적, 역사적, 산업적 현실을 기록하기 위해 물 주변이나 수면 아래서 소리를 녹음해온 타렉 아투이(Tarek Atoui)는 한국의 지역 장인과 음악가들과 협력해 제작한 악기와 사운드 오브제 설치를 진행한다. 방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감독 타이키 삭피싯(Taiki Sakpisit)의 ‘스피릿 레벨’(The Spirit Level)은 물의 정치성을 탐구하기 위해 메콩 강 주변 주민들의 인생, 꿈, 그리고 기억을 기록한다. 또 광주의 역사를 주제로 작업하는 작가들이 포진돼 있으면서 광주와 광주 시민들이 시작한 변화의 물결을 현대 미술을 통해 재해석한다. 알리자 니센바움(Aliza Nisenbaum)은 광주의 놀이패 ‘신명’과 공동으로 작업한 회화를 선보이며, 말레이시아 사바 지역의 콜렉티브 팡록 술랍(Pangrok Sulap)은 5·18민주화운동의 지속되는 유산을 목판화라는 매체를 통해 탐구하고, 지역 사회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그들의 작업 방식을 광주의 맥락으로 옮겨 온다. 김순기 작가는 다채널 비디오 신작을 통해 전남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한국 여성 작가들의 시를 낭독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 장지아 작가를 포함해 오윤 작가의 목판화 등 다양한 세대의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주전시관의 내외연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줄 연계 전시장의 구성에도 각별하게 공을 들일 각오다. 먼저 국립광주박물관 전시에서는 캔디스 린(Candice Lin)의 새로운 설치작품은 한국 전통 분청사기 기법에서 영감을 얻은 도자 조각과 공장 작업대, 그리고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구성되는데 이어 박물관 정원에서는 캄보디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소핍 핏(Sopheap Pich)이 연작 ‘춤’(La Danse)을 통해 일상에서 찾은 알루미늄 집기를 재활용해 백일홍 나무의 형상을 만들어내 제시한다. 최근 로터리 갤러리 대신, 로터스 아트 스페이스를 새롭게 구축한 무각사에서는 다야니타 싱(Dayanita Singh), 류젠화(Liu Jianhua), 흐엉 도딘(Huong Dodinh) 등 작가들이 삶의 순환에 대해 고찰하는 명상적 작업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2023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오는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라는 타이틀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과 무각사, 예술공간 집 등에서 열린다.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는 아마존 지역 풍경에 대한 회화적 해석을 담고 있는 비비안 수터(Vivian Suter)의 연작과 도쿄에서 활동하는 작가 모리 유코(Yuko Mohri)가 소설가 한강의 작품 ‘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장소 특정적 사운드 설치 ‘I·O’가 전시된다. 1990년대 초반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한국 작가들의 선구적인 퍼포먼스를 기록한 김영재의 영상 작품과 바다 위를 부유하는 버려진 사물들을 추적하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색한 정재철의 작품 또한 선보여진다. 베이스폴리곤에서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앤 덕희 조던(Anne Duk Hee Jordan)의 인터랙티브 로봇 연작이 출품된다. 예술공간 집에서는 아내를 잃은 한 남자가 사랑과 상실에 대해 반추하는 모습을 그리는 나임 모하이멘(Naeem Mohaiemen)의 영상 작업 ‘익사하지 않는 사람들’(Jole Dobe Na)이 상영된다. 이와 함께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본전시와 함께 전시 기간 국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면서 광주 전역이 문화예술 현장이 될 전망이다. 박양우 대표는 “이번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여느 때보다 최장 기간 동안 다채로운 광주의 장소에서 전시가 펼쳐지면서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매 입장권은 개막 전인 4월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티켓정보 페이지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네이버 예매 등에서 구입 가능하고, 행사기간 내 현장 판매 입장권 보다 최대 40% 가량 저렴하다. 전시 기간이 역대 최장인 만큼 보다 많은 외지인들이 광주비엔날레를 망라해 광주의 문화예술 공간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2일권 등을 개발했으며 개막 후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KTX 및 SRT 승차권과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패키지도 3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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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출범 20주년을 맞은 올해 ‘2023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특별 이벤트로 시민 우대할인 입장권을 처음 도입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은 3월부터 티켓링크와 네이버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통합 입장권은 4월에 열리는 비엔날레와 9월에 진행되는 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할 수 있어 관람객에게 큰 인기가 있을 전망이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나건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포함해 관계자들이 최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 종합계획 등 전반적인 마스터플랜과 EIP개발을 마무리하고, 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디자인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를 추진 중이다. 송진희 원장은 “지난 디자인비엔날레 행사는 코로나19에도 불구. 관람객이 40만 명이 넘는 등 디자인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면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성공하는 행사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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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예술이 광주를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고민하는 이들의 연구모임인 ‘창의예술교육랩’이 예술실험을 마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대강당에서 창의예술교육랩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갖는다. 창의예술교육랩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예술가, 문화기획자, 건축가, 농부, 교사, 의사 등)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 연구를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하는 3년 사업이다. 1차년도인 지난해에는 △기후 위기에 맞는 지속가능한 예술적 행동과 실천을 연구하는 ‘시민행동을 예술프로젝트로’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 이외의 다른 생명체들의 시선을 연구하는 ‘다른 생명체의 시선으로 도시보기’ △사람의 걸음을 철학적으로 탐구하는 ‘시민걸음 탐구생활’ △놀이의 의미를 묻고 기존의 놀이터가 아닌 일상의 공간 중에서 놀이터를 재발견하는 ‘광주를 놀이터로’ △광주 안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지역을 탐구하는 ‘광주 안의 타자’ △지속가능한 음식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낯선 존재들이 모여 다양한 음식 실험을 진행한 ‘요리와 이야기’ 등 6개 랩을 진행했다.
    관리자
    조회수37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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