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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전시와 교육, 연구 등을 위해 아시아의 유물과 자료를 연중 기증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수증 대상은 아시아문화 관련 문화재적 가치와 연구, 전시의 활용도가 높은 실물자료다. 특히 서남아시아 전통문화(일상생활·종교·명절·음악 등)와 설화, 도시문화(도시 광장·전통시장 등), 민주·인권·평화 관련 자료 등이 주요 대상이다. 기증받은 자료와 유물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에 영구 보존돼 기획전시를 비롯한 교육·연구·문화사업 등에 적극 활용된다. 아시아문화박물관은 지난 2017년 ACC 내 등록된 전문박물관으로 아시아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시, 보급, 교육 및 학술적 조사·연구 등을 위해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유·무형의 자료를 수집해 왔다. 17~20세기 인도네시아 생활용품과 예술품으로 구성된 누산타라 수집품, 중앙아시아 키르기즈 민족의 전통 카펫인 알라키이즈(Ala-kiyiz)와 쉬르닥(Shyrdak) 등 아시아문화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기증 희망자는 기증신청서와 유물(자료) 사진 등 관계 서류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62-60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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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본문내용 (재)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23일과 24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등에서 열린 관광기업(B2B) 비즈니스 박람회 ‘2023 광주 관광 트래블마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원사와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콘텐츠 운영기업, 관광 두레 주민사업체 등 80여 개 관광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행사의 핵심이었던 기업 간 B2B 상담 시간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 등의 마케팅, 판매 등 상호간 필요 정보들을 공유하고 최근 관광 트렌드와 침체됐던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김진강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관광 업계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이 트래블마트를 통해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의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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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본문내용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광주만의 특색있는 여행상품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 유입 활성화를 위해 여행상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예술과 역사, 문화, 생태 등 광주 관광자원을 활용한 1박 이상 체류형 단체여행상품을 발굴하고 상품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종합여행업, 국내여행업, 국내외 여행업 자격을 갖춘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전 참여에 원하는 여행사는 23일부터 3월1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rttour@gjto.or.kr)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동시에 열리는 해로, 광주관광 붐업을 위해 광주지역 여행사와 컨소시엄으로 공모전 참가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관광업계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PT발표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 결과는 3월20일 광주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1차 서류심사는 참가자들의 광주관광상품 기획에 대한 사업계획, 추진역량, 사후관리를 기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관광재단 누리집(www.gj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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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본문내용 낭만발레에서 고전발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라 작품들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만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오는 3월3일과 4일 북구문화센터에서 기획공연 발레살롱콘서트Ⅰ ‘Voice of Spring’을 선보인다. 발레살롱콘서트는 발레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히기 위한 광주시립발레단의 기획공연 시리즈다. 박경숙 예술감독의 해설이 더해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첫 순서는 광주시립발레단 예술부 감독인 키릴자레스키가 이끄는 ‘발레 클래스’다. 평소 무용수들이 공연에 올라가기 전 어떻게 훈련하는지와 발레 마스터는 무용수들을 어떻게 지도하는지 등 연습실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어 라흐마니노프의 ‘Spring Water’를 선사한다.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 작품으로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음악에 맞춰 아크로바틱한 장면을 선사한다. 고난도 리프트와 속도감 있는 전개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기대작으로는 ‘해적’ 전막 중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주역 3인이 선보이는 ‘그랑 파드 트루와’다. 그리스 소녀 메도라와 그녀를 구출하는 해적 콘라드, 그의 충실한 조력자 알리의 활약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알리 역할은 도약과 회전 등 최상의 테크닉이, 메도라 역할은 우아한 여성미와 더불어 32회전의 현란한 기교가 일품이다. 또한 극 중 파샤의 하렘에서 3인의 오달리스크가 추는 춤인 ‘파 드 트루와’로 짜임새 있는 동작과 구성의 뛰어난 앙상블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소설 ‘노트르담의 곱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에스메랄다’ 중 부활절 축제 장면을 그린 다이애나와 악테옹 ‘그랑 파 드 되’, 아름다운 슬라브 주제와 변주곡에 맞춘 경쾌하고 발랄한 춤이 돋보이는 ‘코펠리아’ 중 ‘슬라브 바리에이션’까지 6개 무대를 올린다. 총연출을 맡은 박경숙 예술감독은 “3월에 선보일 올해 첫 공연에서는 발레단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발레 클래스를 비롯해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3일 오후 7시30분과 4일 오후 3·7시에 열리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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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본문내용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각 지역만의 차별화된 관광 아이템 개발을 통해 K-관광의 매력 지수를 높일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21개소를 선정했다. ■ 개소당 최대 2억 5천만 원 지원, 생활인구 유입 증대 관광사업 등 발굴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올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은 공모 심사를 통해 16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신규 선정이 6개소, 2년 차와 3년 차 지원이 각각 6개소, 3개소, 연장심사를 통해 4년 차 지원을 받게 된 곳이 1개소이다. 이와 별도로 관광거점도시인 부산, 강릉, 목포, 안동, 전주는 지자체가 추천한 조직 5개소가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서 4년 차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조직에는 최대 2억 5천만 원이 지원되고 별도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자문, 협의체 운영 벤치 마킹, 권역별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자립도와 지역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생활인구 유입 증대 사업을 발굴하도록 할 방침이다. ▲ 1, 2년차 국비 1억 5천만 원, 지방비 1억 원, ▲ 3년차 국비, 지방비 각 1억 원, ▲ 4년 차 국비, 지방비 각 7천만 원 그간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올해 4년 차 지원을 받게 된 홍성의 지역관광추진조직 ‘행복한 여행나눔’은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체험전문가 ‘머물러(머무르게 하는 사람)’, 민간관광안내소 ‘터-무늬’, 지역대학 ‘리빙랩’ 과정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홍생네컷’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홍성 관광의 매력을 더했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남해의 지역관광추진조직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반영해 지역 내 주민사업체와 협업, 탄소절감 포인트제를 실시하고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쓰레기 없는 축제로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재)완주문화재단(완주군), 협동조합이레(장수군), 협동조합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하동군), ㈜거제섬도(거제시), 협동조합봉황대(김해시), (재)밀양문화관광재단(밀양시) 등 6개소도 지역관광의 주축이 되어 여행객들이 전국 구석구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이야기가 더해진 차별화된 여행 아이템들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 2. 28. 2022년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 시상 및 성과 공유 2월 28일(화)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2022년,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과 관할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을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관광의 자생력과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역할과 성장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그간의 성공사례들을 바탕으로 올해 더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역관광추진조직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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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본문내용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윤곽이 드러났다.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오는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 간 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라는 주제로 열릴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총감독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의 비전과 주제, 전시 구성 및 기본 전략 등의 내용을 23일 발표했다. 비전은 디자인비엔날레의 차별화된 자리매김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국제화 원년을 만들어내는데 주력하기로 했으며, 주제는 예술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팬데믹 이후 처음 100% 대면행사로서의 디자인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글로벌 및 국내 트렌드, 광주의 기술 및 산업이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아시아 및 세계의 디자인·디자이너가 광주를 각각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또 전시 구성 기본 전략으로 하나의 이야기 라인(One Storyline)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하고, 볼거리와 배울거리 및 해볼거리의 균형, 광주의 요소를 전체에 융합적 전시 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특히 전시관 구성이 베일을 벗었다. 테크놀로지(Technology)관과 라이프스타일(Lifestyle)관, 컬쳐(Culture)관, 비즈니스(Business)관 등으로 구성된다. 테크놀로지관은 기술과 디자인이 만드는 홈(Home), 오피스(Office), 워크스페이스(Workspace), 퓨처(Future)로 꾸며지며, 라이프스타일관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지는 우리의 삶을 집중조명하게 된다. 컬쳐관은 디자인이 함께 해 글로벌로 나가는 케이 컬쳐(K-Culture)를 조명하고, 비즈니스관은 성공적인 혁신적 비즈니스는 디자인을 통해 완성하는 과정을 제시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최근 행사 종합계획 등 전반적인 마스터플랜과 EIP 개발을 마무리하고, 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와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해 예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를 추진 중이다. 나건 총감독은 “그동안 대기업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 등 국제적 노하우를 통해 레드 닷(Red Dot) 등과의 협력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은 3월부터 티켓링크, 네이버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새로 도입한 통합 입장권은 티켓 한 장으로 4월에 열릴 광주비엔날레와 9월에 진행될 디자인비엔날레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어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민에게는 입장권 우대할인을 부여한다. 한편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마스터플랜 간담회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벤틀리호텔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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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본문내용 미술관 외벽에 설치된 BTS RM존에서 사진을 한 컷 찍은 뒤 전시장으로 이동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월1일∼10월31일) 기념전으로 마련돼 지난 21일 개막, 오는 6월4일까지 미술관 1~4 전시실에서 열리는 ‘시의 정원’(Poetic Paradise)전을 관람하기 위해서다. 지난 21일 전남도립미술관을 찾았다. 개막식에 앞서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 시(詩)에 방점을 찍냐, 정원(庭園)에 방점을 찍냐에 따라 무게추가 특정 장르로 기울 수 있을 듯 보였다. 시는 문학, 정원은 미술로 분리해 접근해 볼 수 있으나, 결국 시가 정원을 수식하는 만큼 미술적 입장에서 봐야 적확하게 작품들을 해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의 정원’은 말 그대로 미술가가 문학가와 매칭돼 문학적 담론을 미술 영역 안으로 들여와 재해석, 시각적으로 표현해내고 있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이런 매칭이 가능했던데는 예로부터 전남 지역에서 명망있는 문인들이 많이 배출됐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문학은 장르적으로는 미술과 음악 분야에 밀려 제3의 장르로 전락했지만 10년 전, 20년 전까지만 해도 문학은 국내를 대표하는 예술 장르 중 하나였다. 참여작가인 4명의 미술가 중 3명의 예술가는 이름만 대도 알만한 지역의 대표적 문학가 3명과 매칭됐고, 나머지 1명의 미술가는 해외 유수 시인의 시문학에 바탕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는 임흥순, 안유리, 이매리, 리밍웨이 등 4명의 작품이 출품됐다. 각기 작품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다른데다 고유성이 뚜렷해 작품에 몰입, 관람하는 재미가 작지 않았다. 2015년 한국 최초로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작가 반열에 오른 영화감독이자 미술가인 임흥순 작가는 완도 출신 임철우 소설가, 안유리 작가는 해남 출신 고정희(1948 ~ 1991) 시인 및 일본·폴란드·미국의 시인, 리밍웨이는 구례 출신 정지아 소설가와 각각 매칭됐다. 그리고 강진 출생 이매리 작가는 T. S. 엘리어트와 함께 20세기 초반의 모더니즘 시 활동의 중심 인물로 미국의 시인이자 문예 비평가인 에즈라 파운드(1885~1972)의 시를 금분(金粉 금가루)으로 옮겨 적은 작품을 출품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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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본문내용 광주가 만든 뮤지컬 ‘광주’에 지역 배우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주·전남권 배우를 대상으로 펼친 오디션에 90명에 달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서다. 지난해 선보인 세 번째 시즌 무대의 관객 평점이 9.5를 기록한 만큼 이에 힘입어 상설화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23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광주민주화운동 43주기를 앞두고 장기공연 예정인 뮤지컬 ‘광주’의 지역 예술인 공모에 89명이 지원했다. 광주문화재단은 뮤지컬 ‘광주’를 지역 특화 콘텐츠이자 글로벌 콘텐츠 시장 영역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광주·전남권 대상 배우 오디션 공모를 진행했다. 재단과 제작사인 라이브㈜, 극공작소 마방진이 지난 2월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이 공모의 배역은 야학 학생인 장삼년 역과 남·여 광주시민 앙상블 등이다. 이에 제작사는 1차 서류전형을 거친 45명을 대상으로 27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연습실에서 최종 오디션을 진행한 뒤 선발된 배우들을 3월 초 공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배우들은 광주민주화운동 43주기 주간인 5월16~21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9회에 걸쳐 네 번째 시즌 무대에 오르게 된다. 매 시즌마다 업그레이드해 작품성을 높여온 뮤지컬 ‘광주’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로, 5·18광주민주화운동과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를 누구나 쉽게 접하고 배우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19년 ‘임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으로 기획, 서울과 광주를 비롯해 전국 6개 도시에서 세 번째 시즌을 선보였다. 2021년에는 일본TV 방송을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되며 ‘아시아의 레미제라블’로 호평을 받았고, 지난해 10월에는 뮤지컬 본고장 뉴욕 브로드웨이 ‘787 seventh’에서 쇼케이스를 열기도 했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는 “올해 광주공연을 통해 지역 특화콘텐츠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짐으로써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뛰어넘는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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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본문내용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전태호)은 과학관을 찾는 학부모의 참신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제6기 사이언스맘 클럽’을 모집한다. 사이언스 맘 클럽 회원은 과학관의 전시,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과 간담회에 참여해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안 등을 수행한다. 과학관에서 제시하는 미션 수행을 통해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6기 맘 클럽으로 뽑히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활동혜택으로는 상설, 특별전 본인 무료입장 및 무료주차와 당일형 교육프로그램 체험 등이 제공된다. 또 매월 우수 사이언스 맘을 선정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연말 우수 사이언스 맘 표창으로 국립광주과학관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맘 클럽은 과학문화와 과학관 교육에 관심이 있고 유아·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면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5일까지 이메일(sciencemom@gnsm.or.kr)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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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본문내용 2023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오는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 초·중·고 269개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예술교육 관계자 만남’을 갖는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담당교사에게는 2023년도 사업안내 및 운영 가이드, 기획·부대사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학교마다 정규과정 외에 학생들의 예술적인 꿈과 기회를 실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이번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굴해 세상에 널리는 알리는 데 있다. 지난 15일에는 예술강사 대상 ‘NOW. ART BUS’를 진행해 260여 명의 참여 예술강사의 일선 학교에서의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요 역할 및 협조사항, 기획·부대사업을 설명하는 자리가 있었다. 광주지역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주시교육청, 광주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광주 서구문화원이 공동 협력해 공교육 현장에 분야별 예술강사 배치를 통한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 서구문화원은 매년 3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까지 2년간 광주지역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교육부인가) 등 270여 개 운영학교와 연계해 260여 명의 예술강사 지원을 비롯한 지역 기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획·부대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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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본문내용 광주관광재단은 최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지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2023 광주관광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설명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와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 트립닷컴 등 관광여행업을 대표하는 90여 개사가 참여했다. 광주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 등 2개의 비엔날레가 열리는 해를 맞아 광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순회 설명회를 개최 중인 시와 재단은 여행업계에 예술여행도시 광주를 알리고 광주테마 상품을 개발해줄 것을 요청하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여행상품 운영 지원금, 전담여행사 지원, 관광객 유치보상, MICE 지원사업, 관광기업 육성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재 공모 중인 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재단은 이외에도 오는 24일까지 예술, 역사, 문화, 생태 테마를 비롯, 다양한 콘텐츠를 융복합한 여행상품을 공모 중이며,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스포츠(야구광트립), 미식(양조장투어) 여행상품의 확대 운영을 위한 전담 운영사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강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분위기를 재건하고 3000만 도시이용인구 유치의 발판을 삼기 위해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게 됐다”면서 “비엔날레 도시 광주 여행의 매력을 소개하고 전국의 여행업계와 함께 협력하여 광주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관광재단은 이달 말까지 대구, 부산지역에서도 광주관광사업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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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본문내용 전라·제주권 광역문화재단협의회(대표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올 한 해 본격적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문화재단을 비롯해 전남문화재단·전북문화관광재단·제주문화예술재단 등 전라·제주권 광역문화재단 협의회 소속 4개 재단 대표들은 최근 전북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올해 첫 모임을 갖고 각 지역 대표가 3개 지역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고향 등 관심 지역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협의회는 또 올해 4개 재단 직원 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각 재단의 우수 사업을 공유하고 직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공동 운영 등 재단 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운영한 4개 지역 예술인들의 교류와 축제의 장인 ‘예·술· 전·제’가 성황리에 진행됐고, 참여 예술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이 행사를 보다 탄탄히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라·제주권 광역문화재단협의회는 광주시와 전남·북도, 제주도 등 4개 지역 광역문화재단이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그동안 지역문화정책 제안, 지역 예술인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다.
    관리자
    조회수72
    2023-04-17
  • 본문내용 피아니스트 장지원의 독주회가 28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첫번째 순서로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전주곡’, ‘미뉴에트’, ‘달빛’, ‘파스피에’를 들려준다. 또 가브리엘 포레의 ‘뱃노래 1번’과 ‘뱃노래 4번’, ‘야상곡 13번’을 선보이고 이어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모음곡 ‘거울’ 중 ‘나방’과 ‘슬픈 새’, ‘바다 위의 작은 배’, ‘광대의 아침 노래’, ‘종의 골짜기’를 선사하며 마무리한다. 따뜻한 음색과 깊이있는 해석으로 주목받는 광주 출신 피아니스트 장지원은 금호문화재단 영재 아티스트로 선발돼 11세 나이로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다. 한·독 브람스 협회 콩쿠르 1등을 비롯해 한음음악콩쿠르, 틴에이지 콩쿠르, 호남예술제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서울예고 졸업 후 프랑스 파리시립음악원에 입학해 만장일치 수석 졸업했다. 이후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 학사과정을 수석 졸업했으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반주과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재학 중이다. 입장료는 1만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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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본문내용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3월15일까지 ‘2023 청소년 국악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청소년 국악체험은 초·중학교 단체 학생들이 전통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청소년 국악체험은 국립남도국악원이 지난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구축한 실감콘텐츠다. 전통예술을 소재로 프로젝션 매핑과 멀티스크린 기법 등 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영상물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별 신청은 전남도, 광주시, 제주도 지역의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 인원은 20명부터 35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며, 평일 중 당일 체험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학교별 신청서 작성 후 공문 접수(전자 문서)를 통해 가능하며, 도서·산간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한다. 국립남도국악원 담당자는 “최첨단 IT 신기술과 전통예술을 융합한 청소년 국악체험 사업이 전통예술 인식 개선과 교육 효과 증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61-540-4042.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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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본문내용 서양화가 강남구씨의 제50회 개인전이 지난 18일 개막, 오는 3월11일까지 경기 양주 소재 쉐어갤러리 블루에서 열린다. ‘피어나고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 작가는 화사한 색채와 리듬감 넘치는 신작 위주의 30점을 출품했다. 소재는 최근에 연작 작업 중인 매화를 통해 사색하게 하는 자연이다. 공간과 장소, 시간에 따라 자연의 감흥적 인상과 탐구로 근경을 밀도깊은 분석을 통해 재현해내고 있는 그는 작품 중심인 전경에 집중시켜 묘사해 내며, 후경은 몽환적으로 처리해 작품의 공간감과 완성도를 높인다. 평면의 작품에서 표출되는, 마치 3D 화면처럼 독특한 시각적 느낌의 감동을 받을 수 있다. 막 개화하고 있는 꽃과 풍경의 시간을 끌어내 화사하고 정겨운 자연의 표정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작가의 작품 속 매화는 우리들의 삶과 닮았다는 설명이다. 이끼가 낀 거친 나무의 표피에서 세월의 풍파와 연륜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거칠고 투박한 선들을 통해 꽃이 선사하는 향기와 부드러움, 그 속에서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거칠고 부드러움이 난무하는 화면은 단색의 색채를 대비적으로 사용하면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실제의 표면은 나이프를 사용해 투박하게 보이지만 약간의 거리를 두면 실제감이 있는 사실적인 작품으로 착시를 불러일으킨다. 작가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같은, 빛나고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들은 깊은 낮잠에서 깨었을 때 사물과 시간을 한동안 가늠 못하는 것처럼 재현과 관념적 풍경을 익숙하게 떠돌며 생경하고도 묘한 화면을 자아낸다. 캔버스에 만개한 매화가 사실적이면서 몽환적인 느낌이 그렇다”면서 “매화를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라도 따스한 봄날 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동시에 희망의 미래를 약속하는, 굳건한 그 힘의 미학을 담는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그의 화폭 속 세월을 거슬러 시간을 생각하게 하는 매화나무는 아름답다는 생각 외에도 왠지 모를 애잔함을 느끼게 한다. 강남구 작가는 49회의 개인전과 7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한국미협과 한국전업작가회 및 구상작가회 등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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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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