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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전남도 18일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한중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우애를 다지는 ‘2023년 전라남도-저장성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를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제25주년을 기념해 순천 효천고와 청암고의 자매학교인 중국 저장성 닝보 제4중학교와 외사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두 나라 청소년들은 평소 학교생활 등 자유로운 모습을 직접 촬영해 제작한 일상 브이로그(v-log)를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합창, 댄스 등 문화공연을 더해 더욱 풍성한 청소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순천 효천고 한 학생은 “지난 7월 자매학교 방문과 함께 학생들의 평소 모습도 브이로그로 공유하니 서로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경험과 추억이 더 풍부해졌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순천 청암고 한 학생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정이 변치 않고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전남과 저장성의 자매결연 25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양국 자매학교가 서로 온라인 교류를 하게 돼 뜻깊다”며 “학생들의 자유로운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서로 공감을 확대하고, 양 지역 간 더 큰 미래를 열어갈 밑그림을 그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저장성과 1998년 자매결연 이후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21회 홈스테이, 학교 방문, 문화탐방, 이(e)-스포츠 교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잠시 중단됐던 대면 교류는 2024년에 재개해 중국 저장성 측의 초청을 받아 전남 대표 교류단 30여 명을 7월께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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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본문내용 전남대학교가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의 교류와 이해를 넓히는 ‘국제 교류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난 10일 용봉관 앞 일대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20여개 부스를 마련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다른 나라 유학생과 외국인 교수, 다양한 문화에 관심있는 학생, 교직원 등과 함께 어울리며 친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병뚜껑 게임·라리까유·꼬깔게임 등 다양한 놀이와, 부케만들기·페루 팔찌 및 키링 만들기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체험도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 교직원들은 각 나라별 대표 먹거리, 전통놀이 등을 함께 즐기며, 멀리 이국에서 학습에 정진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응원했다. 국민석 글로벌대외협력처장은 “국제교류의 날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정서를 가진 각 국의 유학생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한마당이 됐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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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본문내용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광주를 방문한 독일 라이프치히 하이놀트(Heynoldt) 교육감과 미래교육 및 역사 경험 공유 등과 관련한 국제교육 교류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명예교육감으로 위촉했다. 양 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원격 영어 공동수업 △역사적 경험 공유(정치·민주) △미래교육 및 교육청 업무 관련 의사교환 등에서 국제적인 협력 관계를 갖게 됐다. 이를 통해 교원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세계 보편 가치인 민주, 인권, 평화를 토대로 세계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키울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두 교육감은 서로를 명예교육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지난 4월 이정선 교육감이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청을 방문해 평화통일, 민주시민, 정치교육 등에 대한 교류를 위해 서로 노력하자는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식 이후 양 교육청은 교육정책 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이 직면한 교육 현안, 직업·진로 교육, 문화 예술 교육, 다문화 교육, 성교육, 미래 교육 등 교육 전반에 대한 총체적이고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한편 지난 24일 광주에 도착한 하이놀트 교육감 일행은 이정선 교육감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두 교육감은 방명록을 남기고 추모탑에서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후 묘역에 안장된 수많은 묘비를 살펴보며 당시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 자유, 평화를 수호하다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숭고한 마음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감 일행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5·18민주화운동의 세계화를 기반으로 양질의 국제교육 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여러 국가와 다양한 형태의 교류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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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본문내용 조선간호대학교는 최근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간호대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 동안 진행됐으며, 간호 분야와 지역 문화의 지식 교류를 실시하고 양국 재학생들 간의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본 미야자키 현립 간호대 재학생 8명이 조선간호대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방문 첫날에는 시설 및 실습실을 체험하고, 양국 재학생들 간의 국제학술교류가 이뤄졌다. 둘째 날은 조선대학교병원의 선진 의료시설 투어와 한국 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개최됐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간호대 재학생들은 문화와 간호 분야에서의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우정을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조선간호대 박명희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손잡고 마주보며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 며 “이 시간을 통해 양 대학의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교류 협약을 맺은 양 대학은 국제 간호 분야에서의 협력을 도모하고 재학생의 교류와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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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본문내용 광주시, 제28회 광주국제교류주간 행사 개최 컬처 나이트·글로벌 광주 등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는 국가별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 여행을 하고 다국적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교류 축제인 ‘광주 국제 교류 주간’ 행사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국제교류주간은 11~14일에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국가의 날- 컬처 나이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5~16일에는 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충장축제와 연계된 ‘세계의 날-글로벌 광주’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12개국 15명의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글로벌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가의 날-컬처 나이트’ 행사는 △11일 ‘아프리카의 밤’ 코트디부아르 아프로만뎅의 그룹 떼게레 음악공연 △12일 ‘아시아의 밤 아시아민주주의와 인권기금 마련을 위한 드리머스(Dreamers) 음악공연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 음식체험 △13일 ’중앙아시아의 밤‘ 중앙아시아 전통 빵과 차,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와 무용 공연 △14일 ’아랍의 밤‘ 모로코 핑거푸드와 시리아 출신 ‘아라비안 답카(ARABIAN DABKA)’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 ‘세계의 날 - 글로벌 광주’는 15일부터 16일까지 아시아문화전당 일대(금남 지하상가 주차장 방향)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 네팔, 에티오피아, 캐나다,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등 15개국 음식과 디저트의 맛을 즐기는 있는 ‘세계음식체험전’ △루마니아, 미국, 네팔 등 9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전’ △‘글로벌 커뮤니티’ 1일 체험 △광주 소재 외국인지원기관과 주한외국대사관에서 운영되는 ‘기관 및 대사관’ 부스 등으로 꾸려진다. 또 15일에는 ‘광주 안 세계여행’으로 광주 광산구 월곡동 소재의 고려인마을 탐방해 고려인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평동역 일대 아시아식료품점에서 장을 보는 투어가 열린다. 참여 신청은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광주국제교류센터(062-226-273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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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본문내용 전남도는 27일 도청 왕인실에서 전남과 저장성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우정을 나누는 ‘2022 전남도-저장성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를 펼쳤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2022 전남도-장시성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는 두 지역의 우호를 두텁게 다지고, 청소년들의 국제적 의식이 성장하도록 기존 교류방식에 변화를 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초로 정식 종목이 된 ‘e-스포츠 교류전’을 주요 교류 방식으로 삼아 두 지역의 자매결연 24주년을 기념하고, 2023년으로 연기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또 참여 청소년이 각국의 문화와 관심사항을 교류하도록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태권무와 비보잉 등 문화공연을 더해 좀 더 즐겁게 우정을 다지도록 했다. 행사에 참가 학생은 “비대면으로나마 저장성의 청소년을 만나 공통 관심사인 e-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의 교류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음에는 대면으로 직접 만나 소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재광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전남도는 중국의 저장성, 장시성, 산시성 등 세 지역과 우호교류·자매결연을 통해 교류하고 있고, 이 가운데 제일 오랫동안 교류한 지역이 저장성이다”며 “교류 역사가 긴 만큼 앞으로도 저장성과의 교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두 나라 청소년이 세계를 향한 열린 마음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큰 꿈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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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본문내용 2022 광주국제교류주간, 내외국인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글로벌 축제! 광주에서 세계여행 함께 떠나보아요~ 국가의 날 Culture Night 국가별 공연과 음식을 매일매일 즐길 수 있는 국가의 날 Culture Night를 즐겨보세요! 2022.10.11.(화) ~ 10.14.(금) / 매일 저녁 7시 / 광주국제교류센터 1층 글로벌 라운지 10.11.(화) 아프리카의 밤: 코트디부아르 아프로만뎅 그룹 떼게레 공연 10.12.(수) 아시아의 밤: ‘아시아민주주의와 인권기금’ 마련을 위한 드리머스(Dreamers) 공연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 음식체험 10.13. (목) 중앙아시아의 밤: 중앙아시아 전통 빵과 차,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와 무용공연 10.14.(금) 아랍의 밤: 모로코 핑거푸드와 시리아 출신 ‘아라비안 답카’ 공연 세계의 날 Global Gwangju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한 주말! 2022.10.15.(토) ~10.16.(일) / 오후 2시~8시 / 아시아문화전당 일대 (금남지하상가 주차장 방향) 세계음식체험전: 인도, 네팔,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방글라데시, 카메룬, 베트남, 모로코, 예멘, 이라크, 시리아, 아시안 식료품, 우즈베키스탄, 디저트 세계문화체험전: 인도, 네팔,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어린이세계의상, 미국 할로윈, 한국 글로벌커뮤니티: 조선 크리켓 클럽, 태권도&택견 전통무예 체험, 손식(SONSIK) 광주, 알토란 체스, 유네스코 코나, 글로벌커뮤니티 지원사업, 광주스포츠클럽 대사관 및 외국인 지원기관: 광주 북구 가족센터, 광주 동부경찰서 외사계, 광주국제교류센터, 광주외국인출입국사무소, 다누리콜센터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살짝! 알려드릴께요~ 더 즐기기 하나, 광주 안 세계여행 외국인 마을 투어 10월 15일 오전 10시, 외국어 간판이 즐비한 월곡동 고려인 마을로 함께 떠나보실래요?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과 우리 동포 고려인의 결과 문화가 녹아있는 고려인마을로 떠나봅니다. 외국 식료품과 식자재가 즐비한 아시안 마켓 쇼핑도 덤으로 따라와요! 참가비는 무료이며 중앙아시아 전통 빵과 고려인식 중식도 제공됩니다. >> 참가신청 바로가기 >> 더 즐기기 둘, 친환경 행사 함께 만들기에 동참해볼까요? 매년 행사 후 버려지는 쓰레기를 보고 마음이 아파서 올해부터는 친환경 행사로 도전해봅니다! 모든 행사 부스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며, 음식과 음료 취식을 위한 그릇과 텀블러를 에코존에서 대여해드립니다. 개인 식기류와 텀블러를 지참하신 분들께는 음식체험존 음식쿠폰 5,000원권을 제공해드리니, 개인 용기 꼭 지참해보세요. 더 즐기기 셋, 광주국제교류주간 여권 발급 대한 민국 여권만 있나요? 글로벌 광주 여권도 발급받을 수 있는 단 하루 기회! 다국적 부스도 방문해보고 스탬프도 모아보세요. 매일 선착순 300분께만 제공됩니다. 여권에 부착할 사진 촬영도 무료로 제공되니, 추억도 함께 만들어가세요~ 포용도시 광주 시민되기! 어렵지 않죠? 광주국제교류주간에서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주민과 어울리며 문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이 될 수 있습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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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본문내용 호남대학교 국제교류단의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총연출 최영화 교수)가 첫 번째 해외 공연인 카자흐스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호남대 국제교류단 뮤지컬공연팀(미디어영상공연학과)은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에서 광주 고려인마을의 대표 콘텐츠인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 공연으로 현지 고려인 동포들과 교감을 나누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후원으로 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와 고려인마을극단 ‘1937’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는 고려인의 강제 이주와 척박한 동토에서의 정착 과정 등 고려인들의 시련과 극복의 역사를 역동적인 무대언어로 표현한 작품이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과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오른 ‘나는 고려인이다’ 1부 ‘사라진 아리랑’이 펼쳐지자 관객들은 평화롭던 우리 민족들에 대한 일제의 탄압과 수탈, 구소련의 강제 이주 과정 재현 등에 분노와 피맺힌 한을 되뇌며 눈물을 흘렸다. 고려인들이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2부 ‘일어서는 아리랑’은 한민족의 끈질긴 생명력과 우수성에 자긍심을 심어주며 고려인 동포들에게 위안과 위로를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인 3부 ‘다시 부르는 아리랑’은 이날 공연의 백미였다. 현지 고려민족문화중앙소속 예술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타국에서 고단한 삶을 살아오면서도 한 세기 동안 잊지 않고 지켜온 우리 춤, 우리 노래, 우리말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고려 아리랑’ 대합창은 무대의 배우들은 물론, 극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을 눈물과 환희의 순간으로 몰아넣었다. 고려인 동포인 유가이 콘스탄틴(57)씨는 “감동이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스펙타클한 무대를 감상하는 과정에서 고단했던 기나긴 시간과 오늘의 삶이 교차되며 한없이 눈물이 났다. 우리 민족은 하나다”고 말했다. 첫 해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호남대 국제교류단은 오는 10월 6일 키르키즈스탄 비쉬케크 국립 드라마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갖고, 우리 민족의 디아스포라(본토를 떠나 타국에서 살아가는 공동체 집단)에 담겨진 역사성과 현재적 의미에 대해 현지 동포들과 교감을 시도할 예정이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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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본문내용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중단됐던 작가지원을 위한 국제교류를 재개한다. 2020년 코로나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방역으로 해외 입출국이 제한되면서, 2년 6개월 넘게 움츠렸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현재 독일 뮌헨과의 교류를 다시 추진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지역작가를 파견한다. 파견작가는 설치와 미디어를 결합하는 지역 중견작가인 정운학 작가로, 다양한 빛과 색채가 연출되는 조형물을 통해 사물과 빛을 연결시키는 독특한 작업세계를 선보여 왔다. 2020년 뮌헨 레지던시 파견 작가로 선정됐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2년여 연기됐다가 지난 12일 출발했다. 이번 국제교류 재개가 각별한 이유는 해외 교류의 지속된 잠정중단을 벗어나 점차 그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뮌헨시와 협업해 파견하는 장소인 빌라 발트베르타(Villa Waldberta)는 뮌헨시 예술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속한 곳으로, 시각예술, 음악, 퍼포먼스 등 다방면의 예술인이 머무르면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파견을 시작으로, 광주시립미술관에는 독일 뮌헨시 선정 작가인 로렌츠 마이어(Lorenz Mayr)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에 입주하면서 광주작가들과 교류하게 된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시립미술관과 해외기관이 상호협력하고, 서로 선발작가를 파견해 입주 기간 내 다른 작가들과 교류 및 활동해 국제적인 작가로서 역량을 키워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오고 있다. 현재 독일만 재개된 상황이나 광주시립미술관은 가능할 경우 내년부터 독일과 더불어, 기존 교류국가인 대만과 다시 재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리투아니아 등 새로운 국가의 기관과 연계해 교류프로그램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승보 관장은 “여전히 조심스럽긴 하지만 상황이 조금 더 안정적인 뮌헨시의 적극적인 요청과 지역작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뮌헨 파견을 하게됐다”면서 “향후 중국을 포함한 유럽지역과 미국 등 다양한 지역에 작가 파견 및 창작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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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본문내용 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해 올 해 광주국제교류의 날은 온‧오프라인으로 열립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1.개요 행사명: 제27회 광주국제교류의 날 (온‧오프라인) 일정: 2021년 11월 5일(금)~11월 14일(일)/체험: 매주 금, 토, 일요일 대상: 광주전남 거주 내‧외국인 주최/주관: 광주광역시/광주국제교류센터 2. 모집내용 일정: 9월 11일(토)~9월 27일(월) 방법: 아래 구글 양식을 통해 접수 및 이메일(gicday@gmail.com)로 추가자료 발송 모집분야 및 조건 구분 방식 모집국 참여 조건 세계 요리교실 대면 6개국 - 팀 인원: 2명 이내 (한국어 가능한 사람 필수) 역할: 나라‧요리 소개, 요리 교실 운영, 강의실 데코레이션 - 제공사항: 지원비 35만원 (재료비 15인분, 데코레이션비 포함), 조리도구 등 공간, 데코용 국기 ※ 진행을 위한 1-2인용 음식 재료비 포함 조리시간: 60~80분 세계 문화체험 비대면 (ZOOM) 6개국 - 팀 인원: 2명 내외 (한국어 가능한 사람 필수) 역할: 나라 소개, 문화체험 진행, 체험꾸러미 사전 제작 - 제공사항: 지원비 40만원 (체험물 제작비 20인분 포함) ※ 진행을 위한 체험비 포함 시간: 60분 내외 (문화소개 ppt 10분, 체험활동 40분 내외, Q&A) 체험꾸러미 직접 제작 또는 구매 가능 (체험꾸러미는 1만원선으로 준비) ※ 요리교실은 광주요리학원, 문화체험은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함 ○결과발표: 9월 29일(수) 개별통보 ※ 10월 초 사전교육 필수 참석 3. 행사일정 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날짜 11월 5일 11월 6일 11월 7일 1시 세계문화체험 (1개국) 2시 세계요리교실 (1개국) 세계요리교실 (1개국) 세계요리교실 (1개국) 3시 세계문화체험 (1개국) 세계문화체험 (1개국) 날짜 11월 12일 11월 13일 11월 14일 1시 세계문화체험 (1개국) 2시 세계요리교실 (1개국) 세계요리교실 (1개국) 세계요리교실 (1개국) 3시 세계문화체험 (1개국) 세계문화체험 (1개국) 4. 문의 광주국제교류센터 교류지원팀 062-226-2733 / gicday@gmail.com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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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본문내용 특집 기사: - 버려진 광주를 찾아 기록하는 미국인, 아이재야 윈터스 - 다국적 자원봉사단이 광주에 떴다! 광주글로벌자원활동가단 - 미쿡 스타일의 감성어린 네일과 악세사리, 기인숙회원님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식/통권 110호(2021여름) 바로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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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6
  • 본문내용 [6월 05일] 주제: Let's Agree to Disagree! (Dana HAN) [6월 12일] 주제: Why Mark Ramseyer’s Denial of the Comfort Women’s Suffering Must Be Challenged (Prof. Marcy TANTER) - Registration: https://forms.gle/AkMZRD4X4gvZFas39 - ZOOM link: https://zoom.us/meeting/register/tJAqce2qrz8rHNBdai2gqlw1f20ONquGUO_f [6월 19일] 주제: Celebrating Pride Month -The invisible margins (Chloe CHAN & Jirayut Monjagapate) [6월 26일] 주제: GFN Goes Bilingual - Way Back with U (Aline Verduyn & Woong Tae RYU)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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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5월 8일: 주제: Empathic Listening(Dana HAN) 5월 15일: 광주 증인 (Paul COURTRIGHT) 5월 22일: 미얀마 위기 (Thinzar AUNG) 5월 29일: 리암길릭 The Work Life Effect
    최고관리자
    조회수182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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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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