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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 작은도서관 상반기 인문학강좌 3강 ‘민중 미술 운동과 이상호’가 19일과 20일 오전 10시 총 2회에 걸쳐 문화예술 작은도서관(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광주 영화 비평지 ‘씬1980’의 한재섭 편집장이 맡는다. 2019년 창간한 ‘씬1980’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들의 소식 뿐만 아니라 지역 영화의 전 소식들을 전하고 있는 광주 영화 비평지다. 한 편집장은 전남대 인류학과 미술사학을 전공, 민중미술가 신학철의 역사화를 연구한 바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인천아트플랫폼 등에서 전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이 미래 세대의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담은 삽화(일러스트)와 그림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일러스트&그림일기 공모전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미래에서 온 소식, 민주·인권·평화’로 삽화(일러스트)와 그림일기 등 2개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삽화(일러스트)는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그림일기 분야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두 부문 모두 개인 혹은 2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결과는 두 차례 심…
전남도는 2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국제설계공모에 26개 국가 122팀이 참가등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설계공모 마감 결과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국, 터키, 스페인, 인도 등 해외 건축사 73팀과 국내 건축사 49팀이 참가 의사를 보였다. 2단계로 진행하는 이번 설계공모는 1단계로 오는 31일까지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마스터플랜, 건축계획 및 배치, 전시 콘셉트 등을 심사해 5개 작품을 선정한다. 이어 세부 조성계획…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준영)은 광주 만의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확산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롯데제이티비(대표 박재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시의 전략적 관광브랜드인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를 함께 알리고, 광주다움이 담긴 예술관광상품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국내·외 관광객의 광주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등 광주 관광산업과 예술여행 발전에 기여할 제반 사항들에 대한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 성료된 ‘예술여…
5월 광주의 뜨거운 함성, 뮤지컬 ‘광주’ 개막 - 서울공연 이어 14∼15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공연 -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 수상 (문화도시정책관실, 613-3180) 광주광역시는 뮤지컬 ‘광주’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총 4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광주’는 지난 4월1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총 23회 공연을 통해 매회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감동의 무대를 전했다. 뮤지컬 ‘광주’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
5·18민주화운동 42주기를 맞아 ‘오월 광주’를 소재로 제작된 대표 공연 콘텐츠들이 잇따라 선보인다. 5·18항쟁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배경으로 탄생한 연극과 1980년 5월 광주, 공수부대원으로 투입된 한 남자의 사랑과 아픔을 다룬 사실주의적 오페라가 그것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5·18민주화운동 40주기를 맞아 제작됐다. 2018년 스토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이야기로, ‘시간을 짓는 건축…
광주시, 스포츠관광 거점 ‘양궁스타 포토존’ 개장 - 국내 유일, 높이 3.5m 대형 ‘활’ 포토존 설치 - 명예의 전당에 기보배·최미선·안산 선수 핸드프린팅 등 설치 - ‘양궁도시 광주’ 세계에 알리는 스포츠관광 시발점 기대 (관광진흥과, 613-3660) 광주광역시는 스포츠 관광자원화를 위해 광주여대에 조성한 ‘양궁스타 포토존’ 개장식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 김광아 광주양궁협회장, 정길영 광주관광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토존 제막행사, 양궁스타와 활 쏘기…
“전문 해설사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산책하며 싱그러운 초여름 정취 만끽하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전당의 공간과 거기에 배치된 공공미술작품, 이와 어우러진 풍경 등을 한 번에 둘러보는 ‘초록초록 ACC 산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초록초록 ACC 산책’은 오는 11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수·토·일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된다. 참가자는 해설사와 함께 문화전당을 거닐며 건축물의 형태와 기능에 따라 공원으로 조성된 공간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산책길에서 만나는 전당의 다양한 수목…
전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로 일상회복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광산업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남 방문의 해 선포, 남도한바퀴 재개 등 새롭고 다양한 관광·문화·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관광 분야의 경우 ‘청정·힐링·안심쉼터, 전남으로 오세요’를 슬로건으로 ‘2022~2023 전남도 방문의해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6월 14일 전남방문의 해 선포식 △온오프라인 홍보 △환대서비스 확립 △국내외 빅이벤트 행사 △전남관광플랫폼 신속 구축 등이다. 관광객 맞이를 위해 민간 관광안내소 확충, 관광약자 편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현역단원으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의 올해 내한공연 첫 무대가 광주에서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8일 오후 5시 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ACC슈퍼클래식 ‘필하모닉 앙상블’을 선보인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내한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3년 여 만에 이뤄지는 무대다. 무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과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 프란츠 레하르, 요제프 슈트라우스, 레오 들리브의 곡이 연주된다. 이날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