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따라 치자향 가득’…ACC 산책 투어 시작
- 작성
-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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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6. 14.(수요일)
- ACC 수목 해설+亞전통 매듭 활용 걸이화분 만들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의 공간과 수목을 둘러보며 문화전당의 초여름 신록을 만끽하는 ‘초록초록 ACC 산책’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ACC 열린마당 베롱나무 숲과 문화정보원 앞 녹지섬 일대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각각 진행한다.
먼저 참가자는 투어 해설사와 함께 공원으로 조성된 ACC 공간을 거닐며, 다양한 꽃과 식물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산책길에서 만나는 치자나무와 배롱나무, 꽃댕강 등 문화전당의 여름철 꽃과 수목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어 ‘내 방 안 <초록초록 ACC> 들이기’를 주제로 문화전당 내 식물을 친환경 화분에 심은 뒤 아시아 전통 매듭법을 활용해 걸이화분(행잉 플랜트)을 만드는 체험을 한다.
이번 야외 산책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은 총 90분 정도 소요된다.
ACC는 오는 15일부터 누리집(www.acc.go.kr)에서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1회당 참여인원은 20명으로, 8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초록초록 ACC 산책’은 문화전당에 찾아온 여름을 시민과 함께 즐기고자 기획한 프로그램” 이라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전당의 싱그러운 자연을 즐기고 아시아 전통문화도 체험해 보는 특별한 여름나기를 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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