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 소장품 공개구입 실시
- 작성
-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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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6.14.(수)
- ACC, 상설 전시·교육·연구·문화 사업에 활용
올해는 중앙아시아 권역의 전통문화(일상생활, 종교, 명절, 음악)와 설화, 도시문화(도시 광장, 전통시장), 민주‧인권‧평화 관련 자료 등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공개 구입은 아시아문화 유물의 문화재적 가치와 연구, 전시를 위한 실물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입한 자료와 유물은 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에 영구 보존돼 상설전시를 비롯한 교육·연구·문화사업 등에 활용된다.
아시아문화박물관은 지난 2017년 문화전당 내 등록된 전문박물관으로 아시아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시, 보급, 교육 및 학술적 조사·연구 등을 위해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유·무형의 자료를 지속 수집해왔다.
현재 17~20세기 인도네시아 생활용품과 예술품으로 구성된 누산타라 수집품, 중앙아시아 키르기즈 민족의 전통 카펫인 알라키이즈(Ala-kiyiz)와 쉬르닥(Shyrdak) 등 아시아문화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매도 희망자는 매도신청서와 유물사진 등 관련 서류를 ACC 연구조사과 자료관리팀 기증담당자 이메일(yeopo8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담당 부서 | 연구조사과 | 책임자 | 과장 박기남 (062-601-4510) |
담당자 | 학예연구사 여진원 (062-601-4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