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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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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하루에 밥 ‘한 공기 반’에 그쳐…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꾸준히 감소세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22
첨부파일 : 첨부파일 아이콘 [보도자료] 하루에 밥 ‘한 공기 반’에 그쳐…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꾸준히 감소세_20221027F.pdf (144.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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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밥 한 공기 반에 그쳐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꾸준히 감소세

- 조곡 생산량은 지난 6년간(’15~’20) 감소세를 마감, 2021년 생산량은 3년 전 수준으로 회귀

- 10월 평균 산지 쌀값은 작년 대비 하락 

 

2021년 기준 가구 1인당 연간 쌀 소비량56.9kg으로, 매년 쌀 소비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27한눈에 보는 광주전남인포그래픽을 발간해 쌀 시장의 변화를 살폈다.

통계청의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70년에 136.4kg으로 가장 높았고, 1998년에 100kg 선이 무너지면서 쌀 소비량은 꾸준하게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쌀 소비량은 56.9kg이며, 밥 한 공기를 100g으로 볼 때 1인당 1일 쌀 소비량은 약 156g으로 하루 한 공기 반만 먹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2022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농작물생산조사의 미곡생산량(조곡)에 따르면, 전국 조곡생산량은 2015년에 577만 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후 연평균 4.0%의 감소세가 이어져 2020년에는 471만 톤까지 줄었다. 그러나 2021년에는 521만 톤으로 증가해 2018년 생산량 수준으로 회귀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 10월 평균 산지 쌀값은 매해 전년 동기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올해 10월 평균 산지 쌀값은 188,172원으로 202110월 산지 쌀값(221,410)에 비해 15.0% 하락했다.

정우석 광주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전남의 쌀 생산농가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크기 때문에 수확기 산지 쌀값의 하락은 전남도 전체 농업소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정부가 올해 쌀 신곡 공공비축량 45만 톤에 추가로 구곡(2021년산) 10만 톤과 신곡 35만 톤에 대한 시장격리 매입을 연내 완료하겠다고 공표한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 부연구위원은 밥쌀용 쌀 소비량의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이에 대응한 정부 차원의 쌀 가공생태계 구축, 쌀 생산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의 전환 등 장기 로드맵 수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의 한눈에 보는 광주전남은 지역의 주요 현안과 이슈를 인포그래픽 및 영상자료로 시각화해 제공하고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www.gjer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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