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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한 스마트 제조혁신 방안 찾는다

- 30일, 광주전남연구원 ‘AI 전문가 포럼’ 개최

- AI 기술의 제조 분야 적용을 통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방안 제시 기대 

□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제조분야에 적용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공론장이 열린다.​

□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은 30일 오후 1시 30분 연구원 8층 상생마루에서 ‘인공지능과 제조혁신’을 주제로 「AI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 광주전남연구원 인공지능지원연구센터(센터장 한경록)가 올해 세 번째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방향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공장 구축에 필요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 먼저 1부 기조발제를 맡은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정부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이어 이은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인공지능 응용’, 김성기 피앤디솔루션 대표가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제조혁신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 2부 패널토론에서는 한경록 광주전남연구원 인공지능지원연구센터장의 사회로, ▲김성준 교수(조선대학교 산업공학과), ▲박웅희 단장(광주전남연구원 정책지원단), ▲반재삼 센터장(광주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 ▲한상욱 대표(코어엠)가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 이번 토론을 통해 스마트 제조혁신의 필요성과 방향성 등을 논의하고,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지능형공장을 위한 선결 요소, ▲공급기업의 역할, ▲광주 AI도시 연계성, ▲창업 활성화 방안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

□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이 “관심이 커지고 있는 스마트 제조혁신에 대해 학계, 연구기관, 기업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인공지능, 5G,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을 융합하여 지역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내는 노력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