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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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0월의 작가스튜디오탐방 임남진 작가

10월의 작가스튜디오탐방 임남진 작가

 

1031()광주비엔날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6, 온라인과 현장에서 진행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지역작가와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GB작가스튜디오탐방을 이달 개시한다.

14회 광주비엔날레 폐막 이후 재개하는 이번 작가스튜디오탐방은 2023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6회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3월부터 8월까지 매달 진행되었다.

2023년과 2024GB작가스튜디오탐방 참여 작가는 10월 임남진(한국화) 11월 윤세영(한국화, 설치) 12월 김자이(설치) 20241월 김제민(서양화) 20242월 김상연(설치) 20243월 서영기(서양화)이다.

올해 하반기(임남진, 윤세영, 김자이)에는 온라인, 내년 상반기(김제민, 김상연, 서영기)에는 온라인과 현장에서 참여 작가를 만난다.

GB작가스튜디오탐방 첫 번째 순서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임남진 작가를 만난다. 임남진 작가는 감로탱화의 형식을 빌어 현 세태를 담아낸 풍속도, 존재의 본질에 대한 고민으로 일상에 내재한 특별함을 표현해낸 <Still Life> 시리즈를 통해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작업 스타일을 구축해내가고 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과를 졸업한 임남진 작가는 2022년 광주 신세계갤러리 초대 개인전Still Life, 2019애연(僾然)_운우지정(雲雨之情)7회의 개인전과 해동문화예술촌 기획전 인간의 조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MaytoDay등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임남진 작가의 인터뷰 영상은 ()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031일 공개된다.

()광주비엔날레는 작가스튜디오탐방의 프로그램 목적인 작가 연구를 보다 확대시키기 위해 임남진 작가를 백종옥 비평가와 매칭했다. 백종옥 비평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독일 베를린예술대학에서 조형예술을 전공, 2018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와 2019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예술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비평가의 작가 연구 결과물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시대 미술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커피 교환권 이벤트도 프로그램 시작 전인 1031일까지 진행된다. 작가에게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는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구글폼(https://url.kr/qpawfs)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10명의 당첨자는 111일 발표 예정이다.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온 광주비엔날레 작가스튜디오탐방은 시민 대상으로 작가 작업실을 방문하여 동시대 미술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와 작업세계를 소개하면서 다양한 담론을 만들어내는 지역작가 연구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44명 작가가 참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www.gwangjubiennale.org) 참조.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