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코코넛(대표 양구진)은 최근 영암에 있는 전남에너지고등학교(교장 허호)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성문화 콘서트’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인성문화 콘서트는 (사)코코넛이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 아동 및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진행하는 청소년 한마음 인성캠프다. 인성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수요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코코넛은 전남에너지고등학교가 도제교육 중점학교라는 특성을 고려, 이론이 아닌 체험형 인성 문화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인성·인문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사)코코넛은 최근 영암에 있는 전남에너지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성문화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의 주요 내용은 △세계 각국 문화댄스 △학생 참여형 인성강연 ‘생각을 바꾸면 행복해요’ △꿈을 찾아가는 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트루스토리 ‘아름다운 선택’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이 돼 완성하는 ‘행복탑 쌓기’ 등이다.

허호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살아가는 데 여러 사람들과 힘을 합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옆 친구들의 소중함도 느꼈을 인성캠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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