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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제3차 미래혁신위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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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2-12-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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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비엔날레, 지난 도출과제에 대한 결과보고 진행

지역 인재 채용 등 후속 조치 이뤄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21일 제3차 미래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회의 도출과제에 대한 결과보고,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추진 현황 보고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열린 제2차 미래혁신위원회 도출 과제였던 △인재 양성을 통한 조직 경쟁력 확보 △광주비엔날레 차별화 및 국제적 위상 강화 △비엔날레 도시 광주, 예술관광 연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신축 총력 등에 대해 재단 측에서 추진했던 후속 조치들을 공유하였다.

인재 양성을 통한 조직 경쟁력 확보 부분에서는 재단 측은 올해 하반기 9월과 11월 두 차례의 정규직 공채를 통해 지역 인재 7명을 채용했다. 광주의 문화예술 특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동반 성장해나가고 노하우를 축적하자는 취지에서 대규모 지역 인재 공채가 추진된 것이다.

광주비엔날레 차별화 및 국제적 위상 강화 부분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베니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던 5ㆍ18민주화운동 특별전 등을 통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일궜으며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전시를 확장하였다.

비엔날레 도시 광주, 예술관광 연계와 관련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기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로터스 갤러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지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여, 광주 전역을 문화예술 현장으로 탈바꿈한다는 전략과 함께, 보다 많은 외지인들이 광주의 문화예술 공간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광주비엔날레 2일권 입장권을 개발하기도 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신축 총력과 관련해서는 광주시의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자문위원회에 지난달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참석하였으며, 최적의 공간 창출을 위해 광주시와 지속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추진 현황 등이 공유되었다.

이날 미래혁신위원회 위원들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107일 가량 남은 시점에서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광주의 문화예술 기관 등을 비롯해서 민관이 협력해야 하며, 특히 광주시 차원에서 광주 전역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해외 인적 네트워킹 축적의 중요성과 시민 사회와 함께 하고 다양한 채널 등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의 중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에 대해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는 국제 행사이면서도 개최지 광주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양우 대표이사는 “그동안 외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교류 창구 시스템인 미래혁신위원회를 가동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해나갔다”며 “앞으로도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지형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107일 가량 남은 시점에서 각계각층이 역량을 결집하여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각계각층의 21명으로 구성된 미래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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