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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022 광주성악콩쿠르' 경연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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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회 작성일 22-08-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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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젊은 성악가를 찾는 정율성음악축제 ‘2022 광주성악콩쿠르’가 최근 호남신학대학교 음악관 예음홀과 종합관 드림홀에서 남·여 1차 예선을 시작으로 경연의 막을 올렸다.

지난 7월28일 신청이 마감된 남·여 부문에는 23개 대학의 국내외 성악도 75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역별로 서울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세대, 경희대, 한양대, 가천대를 포함한 서울·경기지역이 5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지역은 11명, 데트몰트국립음대, 줄리아드음대, 밀라노국립음악원, 프랑크푸르트국립음대 등 유학생들도 다수 포함됐다.

이날 1차 예선에서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가곡 중 1곡과 오페라 아리아 또는 오라토리오 아리아(콘체르토 아리아 포함) 중 1곡 등 총 2곡을 자유 선택으로 진행했다. 카운터테너 1명, 테너 22명, 바리톤 18명, 베이스 7명, 소프라노 26명, 메조소프라노 1명이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총 34명이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오는 13일 2차 예선에서 본선 진출을 위한 경연을 펼친다.

본선 무대는 20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공개 발표회로 열린다. 상금은 1위 1500만원, 2위 1000만원, 3위 500만원, 특별상을 포함해 총 3800만원이 수여된다. 최고입상자에게는 ‘정율성음악축제’ 공연 시 협연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광주성악콩쿠르’는 정율성 선생의 음악과 예술혼을 널리 알리고 성악을 통한 국제문화 교류와 실력 있는 성악분야 신인 발굴을 위해 광주문화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열어왔다. 1996년부터 지역 성악인들 주최로 간헐적으로 진행됐던 국제성악콩쿠르의 맥을 이어 올해 15회째 개최되면서 참가자들의 역량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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