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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마임·서커스·춤 ‘우수 아동·청소년극’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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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2-07-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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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어린이·청소년 예술공연축제인 ‘2022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의 우수공연 2편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in ACC’를 선보인다.

이번에 무대에 올릴 작품은 스웨덴 지브라단스의 ‘네네네’(23∼24일)와 공간 서커스살롱의 ‘해피 해프닝’(30∼31일) 등 2편이다.

유럽의 감성을 지닌 스웨덴 버전의 넌버벌 댄스시어터 ‘네네네’는 올해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세계 초연작이다. 2019년 한국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과 스웨덴의 어린이예술단체가 공동 제작됐다. 한국에서의 ‘네’는 긍정적인 의미지만, 스웨덴에서는 ‘안돼’라는 정반대 의미에서 착안했다.

신비한 숲 네네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춤과 간단한 소품들, 생동감 있는 라이브 연주, 마임과 춤, 음악과 소리 등이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예술가들과 함께 체험 워크숍이 마련된다.

이어 공간 서커스살롱의 ‘해피 해프닝’은 일상의 소재들을 서커스로 표현해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4명의 서커스 요정이 펼치는 엉뚱 발랄한 해프닝의 연속으로 판타지 세상을 그린다. 슬랙라인 위에서 펼쳐지는 패션쇼, 파도소리에 움직이는 몸, 빛과 그림자의 움직임 등 순간의 즉흥적인 사건에 집중해 아이들의 눈으로 일상을 되짚어보는 방식이다. 따라서 관객은 저마다 자신만의 서사 또는 상징 등을 상상에 부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로 공연을 완성시킬 수 있다.

‘네네네’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4일 오후 2시에, ‘해피 해프닝’은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31일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 두 작품 모두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1만5000원이며, 예매는 7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30회를 맞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국내·외 우수 아동·청소년 연극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로,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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