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가든’전 출품 이진준 토크 열린다 (2021.09.13)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board



2021 ‘메타 가든’전 출품 이진준 토크 열린다 (2021.09.13)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회 작성일 22-06-21 09:34

본문

이름만 대도 알만한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를 비롯해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패트릭 콜필드(Patrick Caulfield), 크리스트 오필(Chris Ofil)등 현대미술계의 거장이 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영국 블룸버그 뉴컨템포러리즈에 올해 선정돼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이진준 작가(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광주에서 관람객들을 만난다.

이 작가는 광주시립미술관이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기념으로 특별기획한 ‘메타 가든’전(7.15∼10.31)에 출품한 작가로, 지난 8월26일 열린 전시참여작가 설명회에 참가하지 못했으나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 참여하게 됐다. ‘아티스트 토크’는 김석모 큐레이터(미술사가)의 진행으로 14일 오후 3시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북라운지에서 열린다.
이진준 작가는 현대미술에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해 ‘가상’의 예술정원을 구현하고 있는 ‘메타 가든’전에 ‘모아나이아’(MOANAIA)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수족관의 가상경험을 전달하며 오늘날 기술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북반구 중심의 세계사에서 소외됐던 오세아니아의 문화와 환경을 간접 투사하고 있다.

이날 이 작가는 ‘융복합 현대미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상 AI 기술을 활용한 편집으로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의 경계에 대한 강한 몰입 경험을 제공하며, 서성이는 인간의 그림자, 대상화된 자연, 그리고 각각의 조각상으로 상징되는 오세아니아의 역사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인류가 꿈꿔 온 유토피아에 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한편, 오늘날 과학, 기술, 문명의 발전이 미래의 환경에 끼칠 중대한 위험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