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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023 현장의 눈빛 광주·전남보도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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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3-04-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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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 해 동안 광주전남을 누비며 현장을 카메라로 기록한 지역 사진기자들의 보도사진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김진수)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 갤러리에서 ‘2023 현장의 눈빛 광주·전남보도사진전’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2022년 한 해 동안 광주·전남사진기자회에 속한 광주지역 일간지, 통신사 사진기자들이 취재한 사진 80여 점이 출품된다.

특히 누리호 2차 발사의 역사적인 순간을 비롯해 코로나19 실외마스크 해제, 화물노조 파업 및 50년만의 가뭄의 실상을 사진기자 고유의 앵글로 담아낸 보도사진 작품들과 광주와 전남 각지의 계절 변화, 생태사진 및 보도사진상 수상작 등이 선보인다.

신세계 갤러리 전시에 이어 3월17일부터는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순회 전시가 계획돼 있다.

또 전시장소를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개막일인 21일부터 광주·전남사진기자회가 운영 중인 홈페이지(https://sajingija.co.kr)에서 온라인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93년 아시아나 항공 추락사고를 취재하다 순직한 박경완 기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박경완 기자상’에는 연합뉴스 천정인 기자의 ‘이태원 참사, 다시 밝혀진 촛불’이 선정됐다.

천 기자는 지난해 11월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식의 모습을 담담히 담아낸 보도사진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수 회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지난 한 해 현장에서 사진기자들이 만들어낸 생생한 현장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투영시켜보고자 노력했다”며 “보도사진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사진기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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