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주 AI데이터센터에 AI반도체 적용한다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board



2022 내년 광주 AI데이터센터에 AI반도체 적용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2-12-14 09:25

본문

정부가 내년 광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민간 데이터센터 1곳에 ‘AI 반도체’를 적용한다. 오는 2030년까지 국내 데이터시장에서 국산 AI반도체 점유율을 80%까지 올려 AI반도체 생태계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특히 삼성·SK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과 KT·네이버·NHN 등 국내 기업들과 함께 국산 클라우드 경쟁력 높이는데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전략대화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대기업과 국내 AI 반도체 기업, NHN·KT·네이버 등 클라우드 기업과 광주시, 교육부·국방부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K-클라우드 추진방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AI반도체를 개발,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향상된 AI·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다.

구체적으로 △국산 AI반도체 3단계 고도화 △SW예타사업 추진 △국산AI반도체 데이터센터 적용 및 AI·클라우드 서비스화 추진 △산·학·연 협력 강화 위한 추진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AI반도체 개발을 위해 기존 AI반도체 사업을 종합하고 체계화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총 8262억원(예정)을 투자하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국산 AI 반도체의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을 8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 1단계 실증사업으로 국산 NPU데이터센터 구축사업과 기존 AI·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사업을 연계한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광주 AI데이터 센터와 민간 데이터센터 1곳을 선정해 국산 AI반도체를 적용할 계획이다. AI·클라우드 서비스는 안전·보건·교육·국방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우선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핀테크, 스마트홈, 메타버스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연계한 인공지능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이끈다는 목표로,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국가사업에 참여하는 등 수요 연계형 인공지능 반도체 활용 기반 조성에 각별한 공을 들여왔다.

광주시는 이미 인공지능 반도체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 서비스에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활용한 실증 경험이 있다. 또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통해 인공지능 모델개발을 위한 274개 과제 22PF(페타플롭스) 이상의 컴퓨팅 자원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인공지능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행사에 참석한 것은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초기 시장수요를 창출하기에 광주가 최적지이고 이미 함께 성장해 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과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 클라우드 사업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준비된 도시 광주에서 수요창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