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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꿈나무 발굴 ‘청소년 예술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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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2-10-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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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회장 임원식)는 ‘2022 제2회 전국청소년예술제’ 본선 및 시상식을 오는 25일 오후 4시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연다.

전국청소년예술제는 문화예술의 고장 광주에서 지역 예술의 발전과 청소년 꿈나무들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만 9세에서 24세의 국내 초·중·고·대학생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국악, 무용, 연극, 영화, 음악 등 5개 부문을 모집한 이번 대회에는 총 160여 팀 400여 명이 지원했다. 예선전은 지난 8일 비대면 영상심사로 진행됐다.

본선 및 시상식에서는 예선에서 뽑힌 각 부문(1등) 총 20팀의 경합이 진행되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각 분야의 시상 훈격은 광주시장상, 광주시의장상, 광주예총 회장상 등이며 총 1096만원의 상금과 교통비가 수여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최종 선발된 팀들의 경연과 함께 특별 초청공연으로 제20회 전국무용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주로얄발레단의 발레와 남성 3인조 팝페라 그룹 E.N.보이스의 무대가 펼쳐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임원식 회장은 “이 행사는 예술 도시 광주를 중심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예술제”라면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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