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문화로 한-카자흐스탄 협력 폭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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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한-카자흐스탄 협력 폭 넓혔다
亞전당,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
알마티서 북콘서트·공연 등 선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한-카자흐스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이야기그림책 작가와 만남과 공연 등 문화행사를 펼치며 두 나라간 우호협력을 다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최근 한국국제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한-카자흐스탄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 문화행사를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립인형극장에서 펼쳤다.
문화행사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지난 5월 체결한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문화교류의 해’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문화전당은 이날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야기그림책 ‘새해는 언제 시작될까’의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카자흐스탄 이야기작가 두이센 케네스와 대화와 한국의 그림작가 정현진이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두 나라 작가가 서명한 책을 어린이에게 나눠줬다. 양국의 전통악기도 연주해 두 나라 문화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이야기그림책을 토대로 제작한 동명의 인형극도 알마티시립인형극장에서 선보였다.
‘새해는 언제 시작될까?’는 카자흐스탄의 가장 큰 명절이자 새해인 ‘나우리즈’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각 해를 대표하는 12동물들은 새해를 언제 시작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누고 봄에 새해를 맞이하기로 결정하는 등 다민족 국가인 카자흐스탄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책은 우리말로도 출간한 바 있다.
이강현 전당장은 “한-카자흐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 문화행사에서 양국이 협력해 제작한 문화콘텐츠를 카자흐스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亞전당,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
알마티서 북콘서트·공연 등 선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한-카자흐스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이야기그림책 작가와 만남과 공연 등 문화행사를 펼치며 두 나라간 우호협력을 다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최근 한국국제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한-카자흐스탄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 문화행사를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립인형극장에서 펼쳤다.
문화행사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지난 5월 체결한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문화교류의 해’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문화전당은 이날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야기그림책 ‘새해는 언제 시작될까’의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카자흐스탄 이야기작가 두이센 케네스와 대화와 한국의 그림작가 정현진이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두 나라 작가가 서명한 책을 어린이에게 나눠줬다. 양국의 전통악기도 연주해 두 나라 문화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이야기그림책을 토대로 제작한 동명의 인형극도 알마티시립인형극장에서 선보였다.
‘새해는 언제 시작될까?’는 카자흐스탄의 가장 큰 명절이자 새해인 ‘나우리즈’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각 해를 대표하는 12동물들은 새해를 언제 시작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누고 봄에 새해를 맞이하기로 결정하는 등 다민족 국가인 카자흐스탄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책은 우리말로도 출간한 바 있다.
이강현 전당장은 “한-카자흐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 문화행사에서 양국이 협력해 제작한 문화콘텐츠를 카자흐스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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