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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I와 인간 하나된 ‘미디어 융합 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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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2-10-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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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간 하나된 ‘미디어 융합 음악제’
‘제33회 광주음악제’ 9~1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등서


AI와 인간이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미디어 융합 음악제가 열린다.

올해 33회째를 맞은 광주음악제 ‘TOGETHER 경계를 넘어’가 그것으로 오는 9일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과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광주시지회(회장 윤영문)가 주최·주관하는 광주음악제는 광주를 대표하는 음악축제 중 하나로 매년 다양한 음악 장르와 주제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을 만나왔다.

올해 공연은 최준영 음악협회 부회장이 총감독을 맡아 인간과 인간, 인간과 AI가 음악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하나가 되는 음악제를 구상했다.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AI음악 전문가와 메타버스 전문가 그리고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등 여러 장르 연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첫 날인 9일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전시실과 야외공연장에서 ‘오늘의 음악을 마주하다!’ 라는 테마로 ‘미디어 산책 프롬나드’ 공연을 선보인다. ‘프롬나드’는 ‘산책’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무대를 옮겨가며 산책하듯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의미한다.

먼저 빛고을페스티벌앙상블이 오후 3시부터 제4전시실에서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들려준다. 이어 오후 3시30분 제1전시실에서 소프라노 김아라, 보컬 최유진, 소리꾼 김다정이 ‘계절을 노래하다! 사계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무대를 펼친다. ‘강 건너 봄이 오듯’, ‘Autumn Leaves’, ‘겨울밤의 꿈’ 등 5곡을 준비한다.

다음으로 ‘낭만에 취하다! 대중음악과 국악의 콜라보’가 야외공연장에서 이어진다. JS재즈오케스트라와 보컬 최유진, 반도네온 김태은, 판소리 김산옥, 보컬 이용호가 서로 다른 장르 음악의 매력을 전한다.

10일은 오후 7시30분부터 ‘내일의 음악을 마주하다!’라는 테마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제2전시실(2층)에서 GIST 안창욱 교수와 함께 국내 최초의 AI작곡가 ‘EvoM’을 개발한 정재훈 박사가 AI 작곡 시연과 관련된 음악 세미나를 진행한다. 신동민 작곡가와 최수희 작곡가, 최준영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마지막 날인 11일은 오후 7시30분부터 ‘미래의 음악을 마주하다!’라는 테마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연다.

‘미디어아트, 미디음악, 실제악기의 조화’, ‘AI피아니스트와 인간 피아니스트의 대결’, ‘자연악기와 전자악기의 만남’, ‘클래식과 재즈의 대화’, ‘AI와 인간 작곡가의 협업’ 등 5개의 무대가 마련된다. 실제 AI가 작곡한 곡들을 직접 듣고 감상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광주시지회는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회원 3300명(순수음악, 실용음악, 국악)의 대표 음악단체로 음악인들의 창작 및 연주활동, 미래세대를 위한 음악교육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위원장을 맡은 윤영문 회장은 “이번 음악제를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감상의 행복과 자부심을 선물하고, 문화 예술의 도시 광주가 미래 음악을 선도해갈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해갈 기틀을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세미나 참석은 포스터에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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