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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2024 꿈나무 무대 - 차세대 명인·명창’에 함께 할 출연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의 본고장인 남원에서 민속악의 전승 보급과 활성화 및 공연 문화 정착, 인재 발굴을 위해 제작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재학생부터 고등학교 재학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판소리 6~8명 이내, 기악 독주 및 연희(팀별 최대 4명) 2팀 포함 8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출연자에게는 소정의 출연료와 홍보물 제작 등 무대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2024 꿈나무 무대 - 차세대 명인·명창’은 내년 2월2일과 3일, 16일과 17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3-62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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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본문내용 한국문학과 지역문학을 이끌면서 미래 K-문학을 선도할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예작가 발굴을 목표로 진행한 ‘2024 광남일보 신춘문예’ 작품 접수가 17일 마감됐다. 17일 오후 5시부터 본보 사무실에서 마감 원고들을 개봉하고 정리, 분류한 결과 올해 신춘문예 공모에는 이제 창작에 눈을 뜨기 시작할 나이대인 십대 고등학생에서부터 1970년대와 1980년대 근대화 시기를 거쳐 민주주의가 정착되는 시기를 건너오며 바라봤고, 더불어 민중문학의 강렬한 흐름을 조망해온 60, 70대 이상 응모자에 이르기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접수를 했다. 직업적으로 전업 작가 지망생에서부터 교육자, 전 연예부 기자나 골프잡지 기자를 포함한 언론인, 행정공무원, 제철소 전직 직원, 영업판매직, 글쓰기 교사, 이름만 대도 알만한 수도권 대학 및 사이버대학 문예창작과·국문학과 재학 및 졸업자, 문학창작지도반 문하생, 그리고 비전공자이지만 문학이 좋아서 응모한 접수자, 인문학 칼럼니스트, 주부, 대학원생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직업군의 종사자들이 당선을 통과하기 위한 일념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국문학 박사와 명문대 출신의 문화학 박사, 대기업 전자 과장으로 재직한 공모자와 한국작가회의 및 한국문인협회 회원 등 문학단체 소속으로 활동중인 공모자, 문학상 수상자 출신 등도 눈에 띄었다. 여기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해외 응모자들이 다소 늘었으며, 이들 중 작품을 단행본처럼 제본해 한권의 책처럼 묶어 접수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응모한 도전자는 평론을 제외하고 단편소설과 시, 동화 등 세 장르에 걸쳐 작품을 접수했고, 동화에만 세 작품을 출품한 접수자, 그리고 이미 5·18문학상 시 수상에 이어 본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된 이력이 있지만 이번에 동화부문에 도전한 응모자 역시 이색적 접수자였다. 대개 A4 용지로 정리해 접수하는 패턴이 대다수이나 여전히 원고지에 타이핑하거나 자필로 작성한 원고, 옛날 볼펜으로 편지쓰듯 작성해 흰 소봉투로 접수한 도전자까지 접수형태는 천차만별이었다. 한 응모자는 전단지 뒷면에 35편의 글을 써 신문지에 싸서 동봉해 접수해 눈길을 끌었다. 원고 두께에 비해 턱없이 큰 우체국 소포 박스에 담아 발송한 원고 역시 개봉하는 내내 기억에 남았다. 그림책 활동가이자 아동극 연기자이며 프로그램 기획자라고 밝힌 한 도전자는 프로필에서 겸손함을 잊지 않으면서 어린이들에 대한 각별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자신에 대해 색동회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이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빛을 비춰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최근까지 샌드위치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전제한 뒤 앞으로 다양한 일들을 토대로 재미난 글을 쓰기 위해 계속 공부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대구에서 공모한 동화 부문 한 응모자는 응모작 뒤에 ‘신춘문예에 응모하며’라는 부록같은 글을 통해 아동문학에 대한 간절함을 투영해냈다. 그는 “코로나19가 끝나고도 힘들어지는 세상 속에서 낙심한 부모들에게, 경쟁과 비교로 얼룩진 아이들에게, 그리고 심사위원분들과 필자까지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동화를 적고자 했다만 필력이 모자랄까 봐 부끄럽다”고 적었다. 특히 로컬 신춘문예 중 대구매일과 부산일보 등과 평론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본보 평론은 광주권 신춘문예에서는 유일하게 공모하고 있어 매년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올해 역시 문학 부문이 강세를 보였고, 다음으로 영화부문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보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이 압도적 강세를 보였다. 전 장르에 걸쳐 호남지역은 수도권 다음이었다. 동화의 경우 서너배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 한편 2024년 본보 신춘문예 당선자 및 당선작과 당선소감, 심사평 등은 2024년 1월2일자에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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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본문내용 페인트를 활용해 아름다운 빛의 조형미를 뽐내고 있는 광주출생 서양화가 정정하씨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제29회 광주미술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동구 미로센터에서 ‘빛을 모으는 또다른 방법’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작가는 개인의 심상과 자신이 만난 사람들의 에너지를 빛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펼친다. 페인트라고 하는 독특한 재료로 질서정렬하게 펜대를 꽂아둔 듯한 ‘라이트 픽셀’ 같은 작품이 태동한다. ‘라이트 픽셀’ 같은 작품은 일찌기 화단에서 본 적이 없는 작가만의 독창적 산물이다. 또 ‘빛을 모으는 또 다른 방법’으로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흡수와 반사에 주목했다. 이 주제를 작가가 집중하게 된데는 빛을 만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에너지를 느꼈던 기억에서 비롯된 듯하다. 활용하면서 지속해오고 있는 가운데 일상적 경험에 기반한 공업용 페인트, 에폭시 레진, 건축 내장재 등의 매체를 사용하면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조형성을 구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빛을 모으는 또 다른 방법’으로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같은 주제를 작가가 집중하게 된데는 빛을 만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에너지를 느꼈던 기억에서 비롯됐다는 설명이다. 추상작업 ‘빛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흡수와 반사’ 시리즈, ‘아름다운 두려움’ 등을 만날 수 있다. ‘빛에 대한 연구’는 두툼한 레진이나 알루미늄 판 등 을 통해 하루의 인상을 색으로 가두고 있으며, ‘라이트 픽셀’은 수많은 사람과의 인연을 시험관에 채집한 설치작업이다. 이중 ‘라이트 픽셀’은 2021년 7월24일부터 11월28일까지 하정웅미술관에서 열린 ‘빛’전에 2000여 개의 시험관을 활용해 작품으로 구현해 미술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아름다운 두려움’은 뾰족한 모양의 작업을 반복적으로 설치해 두려움을 해소하고 극복에 대한 의지를 투영하고 있다. 정정하 작가는 조선대 미술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20년 유스퀘어문화관 초청작가로 선정돼 늦깎이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조선대 제2회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고, 제주문화재단 전시 공모 초청작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전시기획사 콜렉티브오피스와 인도네시아 잇츠레디스페이스(it’s Ready Space)는 공동으로 기념초대전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다녀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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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본문내용 전남도 18일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한중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우애를 다지는 ‘2023년 전라남도-저장성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를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제25주년을 기념해 순천 효천고와 청암고의 자매학교인 중국 저장성 닝보 제4중학교와 외사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두 나라 청소년들은 평소 학교생활 등 자유로운 모습을 직접 촬영해 제작한 일상 브이로그(v-log)를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합창, 댄스 등 문화공연을 더해 더욱 풍성한 청소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순천 효천고 한 학생은 “지난 7월 자매학교 방문과 함께 학생들의 평소 모습도 브이로그로 공유하니 서로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경험과 추억이 더 풍부해졌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순천 청암고 한 학생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정이 변치 않고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전남과 저장성의 자매결연 25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양국 자매학교가 서로 온라인 교류를 하게 돼 뜻깊다”며 “학생들의 자유로운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서로 공감을 확대하고, 양 지역 간 더 큰 미래를 열어갈 밑그림을 그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저장성과 1998년 자매결연 이후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21회 홈스테이, 학교 방문, 문화탐방, 이(e)-스포츠 교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잠시 중단됐던 대면 교류는 2024년에 재개해 중국 저장성 측의 초청을 받아 전남 대표 교류단 30여 명을 7월께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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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본문내용 강기정 광주시장은 18일 시청에서 오이벡 함라예브 부지사 등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을 접견,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지난 10월에 이어 사마르칸트시가 속해있는 사마르칸트주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경제교류 대표단이 방문한 만큼 양 도시간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는 호남지역 대표 친환경농산물 산지이자 광주글로벌모터스(GGM)·기아오토랜드 광주 등 2개 자동차 생산공장이 있는 미래차 중심도시다”며 “광주정신으로 상징되는 포용력을 토대로 광주와 사마르칸트가 우호협력의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이벡 함라예브 사마르칸트 부지사는 “광주시와 사마르칸트주가 무역·산업·투자 등 다양한 일을 함께 하기 위해서는 양 도시간 기업인포럼, 관련 부서 운영 등이 필요하다”며 “기업인들의 교류의 자리가 향후 투자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또 “경제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문화교류도 필수적”이라며 “3~4월 중에 ‘문화교류의 날’을 지정해 두 도시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한다면 두 도시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시와 사마르칸트주 기업인 포럼 운영과 문화교류의날 지정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농업 등 사마르칸트주에서 필요로 하는 세부산업에 대해 제시해준다면 향후 광주시 대표단을 꾸려 사마르칸트주 방문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오늘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이 방문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기업과 지방정부, 민간 등 3자가 함께 투자해 만든 사회적 상생기업이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광주시와 사마르칸트주가 자동차산업 교류도 활발하게 펼쳐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이벡 함라예브 부지사와 기업인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된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은 이날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그린카진흥원 등을 산업시찰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에 처음 방문한 이후 우호도시 체결을 준비하며 다양한 교류 분야를 발굴해왔으며, 10월 6일 우호도시를 협정을 체결했다. 2024년에는 교류도시 홍보전 개최, 문화·관광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 우호협력도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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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본문내용 전남문화재단은 올 한해 수고한 도민들을 위한 송년 특별선물로 ‘재즈브런치 콘서트’를 20일 오전 11시 남악에 위치한 남도소리울림터 무대에서 선보인다. 보다 다양한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공연은 ‘한국적인 재즈’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이병주 밴드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팝 명곡, 샹송 등을 들려준다. 이효정 부산예대 외래교수가 재즈 보컬로 함께 한다. 첫 무대는 1970년 발매돼 우리에게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로 잘 알려진 사이먼 앤 가펑클의 대표곡 ‘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이병주 밴드 특유의 섬세한 에너지를 담아 선사한다. 이어질 ‘O pato’는 보사노바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으로, 오리와 거위, 백조 등 물 위에서 헤엄치는 새들의 모습을 경쾌한 음악적 유희로 표현한다.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줄 스타인이 작곡한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송 ‘Let it snow’와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시즌 1위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들려준다. 이밖에도 빌리 홀리데이가 불러 대중적으로 알려진 고전 커버 곡 ‘Lover man’, 샹송의 여왕 에디트 피아프의 시그니처 곡 ‘La vie en rose’를 재즈 스윙버전으로 연주하고, 뮤지컬 ‘The New Yorkers’에서 불러진 후 고전이 된 ‘Love for sale’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연주한다. 공연은 무료이다. 공연 예매는 남도소리울림터 누리집(http://namdosori.or.kr)에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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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본문내용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개관 45주년을 맞아 1978년 개관 후 1년간 광주박물관 모습이 담긴 추억의 옛사진을 내년 1월1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1978년 12월6일부터 1979년 12월6일까지 개인이 촬영하거나 소유한 사진을 대상으로 광주박물관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옛사진 수집을 목적으로 한다. 옛사진은 광주박물관을 배경으로 촬영했거나 광주박물관 내부(전시실)를 찍은 사진, 광주박물관을 단독으로 촬영, 혹은 광주박물관이 나온 인근 지역 풍경사진 등이면 된다. 신청방법은 광주박물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진(원본 또는 이미지 파일)과 함께 광주박물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점까지 제출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한 작품은 내부심사를 통해 우수사진을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발표는 오는 2024년 1월31일 개별통보와 함께 광주박물관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한 전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선정된 우수사진(20점)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옛 사진 자료를 발굴해 국립광주박물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한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애령 관장은 “옛사진 공모전을 통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국립광주박물관을 기억하고 역사적 가치를 가진 콘텐츠를 발굴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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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본문내용 (사)카메라타전남의 제11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는 작품들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악장’과 드보르작의 ‘교향악적 변주곡’을 들려준다. 이어 낭만적이면서도 숭고한 힘이 느껴지는 곡조로 유명한 탄호이저의 ‘저녁별의 노래’,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힘차고 강렬한 ‘투우사의 노래’, 그리고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을 선사한다. 첫 번째 협연자로 나선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출신으로 차이코프스키음악원과 라이프치히음악원을 졸업했다. 대전시향 악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대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함께 무대에 설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은 서울대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프랑스 뚤루즈 국제콩쿠르, 비엔나 옷토 에델만 국제콩쿠르, 미국 줄리오 가리 국제콩쿠르, 러시아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Jette Parker Young Artists Programme 2019년과 2020년 시즌에 선발돼 활동했으며, 현재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리더로서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지휘자 최혁재는 서울대와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수학했으며, 서울시립오페라단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원주시향, 울산시향, 포항시향, 성남시향, 강남심포니, 경기필 등을 지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단체 및 학생 할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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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본문내용 담양군이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담은 풍성한 콘텐츠 개발로 1500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담양의 3대 명품숲’(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우선 담양호 용마루길을 최고의 명품 산책길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2027년까지 140억원의 예산을 들여 황톳길, 데크길을 추가로 조성하고 용마루길과 금성산성을 잇는 다리(미르교)를 설치하는 ‘담양호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용면이라는 지명에 따라 용을 뜻하는 ‘미르’를 다리의 이름으로 정했으며, 총 28㎞에 이르는 담양호 주변 산책로를 최단거리로 가로지르는 다양한 트래킹 경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메타세쿼이아길에 걷기 좋은 흙길을 조성한 이후 관광객이 44% 증가함에 따라 대나무생태공원에 1.5㎞에 달하는 흙길을 추가로 조성했다. 담양읍 원도심에 지난 2월 문을 연 담주 다미담 예술구는 현재 15동 30실이 입주해 청년 상가, 공방 등 다양한 상업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거리를 채워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와 원도심을 연결하고 있다. 10월에는 전국 첫 지역도가 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죽향도가(대대포막걸리), 추성고을(추성주), 하심당(석탄주), 담주브로이(수제맥주), 아침이슬포도원(고서와인)의 ‘담양 5대 도가’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함께 즐기는 ‘담양 다미(味)담주(酒) 페스티벌’이 열렸다. 아울러 메타세쿼이아길과 원도심에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축제를 준비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담양 메타프로방스, 원도심 일원에서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메타세쿼이아길에 뮤직페스티벌의 주 무대를 마련했으며, 이곳에서 하이키와 프로미스나인, 노라조, 코요태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지고, ‘산타 왕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가진 담양을 즐기기 위해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자원을 개발해 2000만 관광객이 찾는 담양다운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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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본문내용 국내를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씨가 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나눠 진행하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묶은 초대형 축제인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에 참여한다.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이하 서울 라이트 광화문)는 서울시 주최로 마련돼 15일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21일까지 총 38일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이라는 주제로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 포인트 7곳에서 진행된다.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광화문광장 사이에 800m 길이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와 조명연출로 비주얼과 역사적 의미를 담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윈터페스타(윈타)’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광화문미디어파사드쇼(프로젝션 맵핑) △조명 라이트쇼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갤러리 △대한미국역사박물관 K-컬처 스크린 △빛조형 작품 등 총 20개국 53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이이남 작가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5인이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 입면과 일체화된 미디어파사드 쇼(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이는, ‘시공의 문-디지털 광화’에 한국대표로 참여한다. ‘시공의 문-디지털광화’는 하루 4차례씩(매일 18시~22시, 매시 정각) 35분 동안 펼쳐진다. 작가의 ‘광화산수도’는 서울을 배경으로 도시와 산수가 어우러지는 도시산수도를 그려내 광화문에 빛으로 덧입힌 작품이다. 광화산수도의 도시산수는 동양미학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풍경이라는 단어 하나를 두고 서양과 동양의 시각은 뚜렷하게 구분된다. 대상을 사진을 찍듯이 형상에 주목하는 서양의 ‘LANDSCAPE’와 대상과 주체가 하나를 이루는 ‘산수’(山水) 동양의 단어는 관점의 차이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작품 ‘광화산수도’는 디지털시대, 서구 모더니즘중심의 현대사회 속에서 도시의 철학을 동양미학의 관점으로 전달한다. 이이남 작가는 조선대 미술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순수미술 석사학위와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영상예술학 박사과정도 수료했다. 이 작가는 광주, 한국을 넘어 중국, 미국, 러시아, 스페인, 독일, 인도, 프랑스 등에서 다양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여 왔다. 현재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기념전 ‘세계기록유산, 인류의 빛이 되다’에 작품을 전시 중이며, 하반기에는 프랑스, 이스라엘 국제미디어 전시, 이태리 개인전(24년) 등 국내를 넘어 전세계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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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본문내용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6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가·무·악 종합공연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동짓날 기나긴 밤을 보내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동짓날을 미리 맞이해 기악과 무용, 판소리 등 여러 장르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모두의 풍년을 바라는 의미를 담은 기악합주 ‘경풍년’을 시작으로, 가야금병창 단가 ‘백발가’와 판소리 ‘춘향가’ 중 ‘갈까부다 대목’을 들려준다. ‘백발가’는 ‘만고(萬古) 영웅과 진시황도 모두 죽음을 면치 못한다’는 내용으로 ‘백발이 돼 보니 인생은 허무하고 세상은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춘향가’ 중 ‘갈까부다’는 남원 부사로 있던 몽룡의 아버지가 한양으로 올라가면서 이별한 후 몽룡을 그리워하는 춘향의 심정을 표현한 대목이다. 이어 무용수가 직접 장구를 연주하며 추는 ‘장구춤’과 판소리 ‘심청가’ 중 맹인잔치에 오지 않은 심봉사를 기다리는 심청의 심정과 이후 심봉사가 기적적으로 눈을 뜨는 장면을 담은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부조화 속의 조화로운 선율을 연주하는 ‘시나위’, 남도민요 ‘동백타령’과 경쾌한 장단의 ‘산아지타령’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은 ‘풍물굿’과 ‘진도북춤’이 어우러지는 ‘판굿’과 ‘대동놀이’로 흥겹게 장식한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061-540-4042.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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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본문내용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올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명품 국악 공연 ‘진소리’ 올해 마지막 무대가 15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박미정 광주시 무형문화재 동초제 판소리 전승교육사의 무대로, 판소리 다섯바탕 중 예술성을 으뜸으로 꼽는다는 ‘춘향가’를 들려준다. ‘춘향가’는 신분이 다른 남녀의 사랑과 신분상승, 지배층에 항거하는 주인공의 수난을 그린 뛰어난 서사구조의 작품으로 오랜 시간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변사또가 남원에 부임한지 3일 만에 기생을 점고하며 춘향에게 수청을 들라 하는 ‘기생점고 대목’부터, 금의환향하는 이몽룡이 남원으로 들어갈 때 부르는 ‘농부가 대목’까지 들려준다. 박미정 전승교육사는 16세에 김향순 선생으로부터 동초제 흥보가를 사사해 성창순 선생의 강산제 심청가와 방성춘 선생의 동초제 춘향가를 전수받아 소리의 깊이를 인정받고 있다. 제12회 보성소리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전남도립국악단 상임단원과 한국국악협회 화순지부장을 맡고 있다. 이날 고수는 양신승 광주시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가 맡을 예정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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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본문내용 무슬림 여성들이 외출시 머리와 상반신을 가리는 용도로 착용하는 히잡, 이같은 문화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전시 ‘살람, 히잡’을 14일부터 내년 3월17일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선보인다. ‘살람, 히잡’은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히잡에 주목한 우리나라 최초 전시다. 전시에서는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의 복식문화 중 가장 상징적인 의복인 ‘히잡’에 관해 소개한다. 이슬람교는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로 전세계 57개국 18억명의 신자가 있다. 흔히 이슬람이라고 하면 중동·아랍문화권을 떠올리지만 대다수 무슬림들이 아시아 전역에 분포해 있다. 아시아 문화연구를 지속해온 아시아문화박물관이 선보이는 ‘살람, 히잡’에서는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한 눈에 무슬림임을 드러내며 그 자체로 경계와 배타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히잡에 대해 알아본다. 무슬림 여성들의 머리를 가리는 용도로 차도르, 니캅, 부르카 등 다양하게 불리는 히잡과 꾸란 속 히잡의 내용, 전세계 이슬람 국가들 사이에서 히잡을 착용하는 게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무슬림 여성들의 인터뷰 및 히잡과 관련된 이슈영상 등을 통해 다각도로 조명한다. 특히 전시에서는 예멘출신 사진작가 부슈라 알무타와겔의 ‘엄마, 딸, 인형’이라는 작품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된다. 작가는 9점의 사진연작으로 이뤄진 작품을 통해 히잡이나 히잡을 쓰는 여성의 문제가 아닌 히잡으로 여성을 억압하고 존재를 지워나가는 것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도 마련된다. 14일 오후 3시 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2 앞에서는 ‘히잡 퍼스널 컬러 진단 워크숍’이 진행, 국내 1호 모디스트 디자이너이자 히잡 퍼스널 컬러를 개발한 최윤선 디자이너가 참석자들에게 히잡 퍼스널 컬러를 진단·제안한다. 이외에 전시장에서는 이란 이스피한의 세이크 로트폴라 모스크(Sheikh-Lotfollah Mosque)를 배경으로 히잡을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강현 전당장은 “문화전당은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아시아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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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본문내용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전남대학교병원과 광주 문화콘텐츠 홍보 및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MX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과 전남대병원 안영근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 및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역공헌활동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 세부내용으로 △광주 문화콘텐츠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 우호 관계 확립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 기타 양 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경주 원장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두 기관이 지역 발전에 선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영근 원장은 “문화와 의료에는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깃들어 있다. 앞으로도 공통점을 지닌 두 기관이 각자의 역량을 적극 발휘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와 문화콘텐츠 분야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룰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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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본문내용 전남도는 15일부터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3 한중일 이(e)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는 일렉트로닉 스포츠의 줄임말로 게임물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간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우리 선수단은 종합 순위 2위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한중일 e스포츠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가대항전의 열기와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회째인 한중일 e스포츠대회는 최초의 정부 주도 대회로서 한국, 중국, 일본의 우호 증진과 동아시아의 e스포츠 산업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3개국에서 순환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최초 대면 개최로 진행된다. 공식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이풋볼 4개 종목의 각국 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에 이목이 집중된다. 쟁쟁한 한국 대표 선수단이 선발된 가운데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김동현, 김성현, 권순빈, 최영재 선수가 출전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문화행사로 △배틀오브스쿨(리그오브레전드 학교대항전) △아빠의 청춘(스타크래프트·스트리트파이터 대회) △국가대표 팬미팅(스트리트파이터 김관우 선수·FC온라인 곽준혁 선수) △게임체험존 △팝업스토어가 진행돼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내외 관람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 중계를 통한 전남홍보, 게임 콘텐츠 산업 발전 등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대회는 전남의 게임산업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남도가 문화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게임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영화 산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15일 오전 11시부터 무료 현장관람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 e스포츠협회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제1회 대회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무관중,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며, 3국 중계 누적 시청자 약 4300만 명을 기록했다. 2022년엔 중국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한일 선수단은 부산 e스포츠 경기장, 중국 선수단은 중국 현지 경기장에서 참가해 3국 중계 누적 시청자 약 5300만 명을 기록했다.
    관리자
    조회수12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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