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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ACC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관객을 위한 브랜드공연 ACC 어린이극장 ‘난생처음 시리즈’를 선보인다. ACC재단이 기획한 ‘난생처음 시리즈’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생애 처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연이다. 해설이 있는 공연과 체험이 함께하는 공연, 관객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통해 극장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계기로 다채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 난생처음 시리즈는 지난해보다 한 작품 늘어난 총 4편으로 구성된다. 첫 무대인 ‘패밀리 클래식’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2시 총 2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에서 열린다. 2024년 희망찬 새해를 밝히는 신년음악회로,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이번 무대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 관객들을 위해 해설이 더해진 생애 첫 클래식 나들이로 준비된다. 무대는 12명의 국내 최정상급 남성 연주단체 MEG앙상블이 준비, 이들이 행진곡부터 현대클래식까지 정통 클래식을 들려준다. 이날 무대에서는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 1악장’을 비롯해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1~3악장’, 그리그의 ‘홀베이그 모음 1악장’, 홀스트의 ‘성바오로 모음곡 2번 1악장’, 볼콤의 ‘우아한 유령’,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2번 중 ‘왈츠’,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이 울려 퍼진다. 아울러 연주와 함께 두 배우의 연기와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해설로 클래식의 매력에 친숙하게 젖어들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패밀리 클래식’은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난생처음 시리즈는 이번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4월과 9월, 11월에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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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본문내용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겨울방학을 맞아 과학관에서 인기 있는 테마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한 ‘2024년 상반기 온라인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온라인 과학교실은 2월12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다.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자율주행 AI로봇을 만들어 보는 ‘자율주행 AI로봇 만들기’, 심장의 구조와 혈액의 순환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우리 몸의 엔진, 심장’ 등 겨울방학 동안 재미있는 체험형 과학교육을 집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치즈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아보고 우유를 이용해 치즈를 만들어 보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치즈를 찾아라’, 블록형 코딩 프로그램인 엔트리를 이용해 공 튕기기 게임을 제작해보는 ‘안녕! 엔트리’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학습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정구 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과학관의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알차고 재미있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온라인 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과학관 방문이 힘든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학습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과학교실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신청 받으며, 모집 및 교육내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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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본문내용 광주관광공사는 23일 마이스 산업 특화 IT기업인 ㈜마이스허브와 민관협업 사업으로 국내 전시컨벤션 분야 최초의 통합 고객관리시스템인 ‘MYSIS (마이시스)’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에 따르면 ‘마이시스’의 핵심인 CRM은 기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는 개인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이다. 이를 토대로 전시장 및 회의실을 관리하는 ‘대관시스템’과 공사에서 주최하는 ACE Fair, 식품대전, 주류관광페스타 등 다양한 전시회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고객의 정보 관리와 관리자의 업무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전시컨벤션 분야보다 고객 정보를 더 많이 수집하게 되는 특성을 가진 관광 분야에서 ‘MYSIS (마이시스)’의 활용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통합고객관리시스템 개발과 고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향후 다양한 기관·기업 대상 이용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수익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간다는 구상이다.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관광·마이스 산업은 데이터 기반 고객관리시스템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에 개발된 통합고객관리 시스템이 광주관광공사의 디지털 경영체계 구축을 넘어서 국내 관련 업계 정보화를 선도하는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파트너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관광·마이스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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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본문내용 전남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는 문화유산 전문 학술논문집 ‘전남문화재’(全南文化財) 제22집을 발간했다. 해마다 1회 발간하는 ‘전남문화재’는 고고학, 고대사, 지역 향토사, 보존과학 등 최신 연구경향과 연구논문을 수록하고 있으며, 전남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연구 성과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논문집에는 중국 옥황묘문화의 무덤자료를 통해 피장자의 생물학적 및 사회적 역할을 파악한 ‘옥황묘문화의 무덤 피장자로 본 젠더와 사회적 역할’(김동일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경남 연해지역을 중심으로 봉수에 대한 연구 성과와 문헌자료 등을 활용해 조사된 유적의 사례를 대상으로 기능과 역할을 분석한 ‘경남 연해지역 요망에 대한 소고’(정용남 두류문화연구원), 전남의 대표 읍성인 나주 읍성을 대상으로 그동안 발굴조사된 내용과 문헌자료를 종합해 읍성 복원 연구를 정리한 ‘나주 읍성권역 문화유산의 복원 방안’(김종순 전남대)이 수록됐다. ‘전남문화재’ 제22집은 국내 문화유산 관련 연구기관, 박물관,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관련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연구 성과를 살펴볼 수 있도록 재단 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jncf.or.kr)에 원문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김은영 전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재 재단은 학술논문집의 등재지 도약을 위해 온라인 논문투고 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국내·외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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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공공영역의 문화다양성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문화다양성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환기하고, 문화다양성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확산과 참여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76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최종 선정된 20개의 사업 중 ACC는 대상격인 최우수상에 단독 선정됐다. ACC는 ‘전시 접근성 강화 및 콘텐츠 제작’ 건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 및 공공성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문화 환경 조성을 강조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CC는 지난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한 문화 환경 조성이라는 취지로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발달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등 다양한 관람객을 고려한 전시를 진행했다. 전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쉬운 해설을 작성하고, 발달장애인의 검수를 받았다. 또한 시각장애인과 어린이를 위한 촉각 도표 홍보물도 제작했다. 촉각 도표 홍보물에는 작품에 대한 양각 이미지와 작품의 색상, 형태, 구조 등 시각적 세부 사항과 작가 작품의 내용을 상상할 수 있는 시각적 해설을 점자와 묵자로 표기했으며, 정보무늬(OR코드)를 통한 음성 해설도 제공했다. 만질 수 없는 회화 작품을 복제 및 변형해 직접 만질 수 있도록 제작한 작품모형과 창·제작 당시부터 촉각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작품도 전시하기도 했으며, 광주지역 소재 맹학교인 광주세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작품과 미각을 연결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 이어 광주선우학교, 광주농아인쉼터 학생들을 초대해 청각 장애인 대상 수어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시상과 함께 ‘2021~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집(가칭)’에 사례가 수록되며,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등록 인정서’를 발급받게 된다. ACC는 최우수상을 받은 ‘전시 접근성 강화 콘텐츠 제작’ 건 외에도 ‘아시아 무형 문화유산 다큐 프로그램 제작’ 및 ‘2023년 ACC 문화 다양성 문화 예술 교육 사업’ 건 등 제출한 세 가지 사례 모두가 우수 사례집에 수록된다. 이강현 전당장은 “ACC는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기관이 되고자 차별 없는 관람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전시 및 공연뿐만 아니라 공간과 시설 등 관람 환경을 지속 개선하는 등 관람 편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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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본문내용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4 과학스쿨’을 올해부터 격월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과학스쿨은 어려운 과학을 쉽고 다양하게 전달해온 정기 강연으로, 짝수월 셋째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장소를 다변화해 상반기(3회)는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하반기(3회)는 GIST 오룡관에서 각각 연다. 올해 강연 주제는 미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로봇’,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인간과 환경’, 2023 노벨물리학상 수상 연구 주제인 ‘아토초 펄스’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를 다룬다. 과학스쿨은 150명까지 선착순 온라인 사전 예약 후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참여자 전원에게는 참여기념품을 제공하며, SNS 참여 후기 이벤트, 스탬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된다. 이정구 관장은 “2024 과학스쿨은 관람객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장소를 과학관과 지스트로 나눠 진행한다”면서 “양 기관이 협력해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 또는 과학스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립광주과학관 사이버과학관에서는 지난 강연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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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본문내용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최근 박물관 강당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2024년 고흥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국비를 지원해 고흥을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문화유산에 적용시켜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전남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4년 고흥 분청사기 미디어아트’는 고흥군 주관으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분청 사적공원에서 분청사기를 주제로 화려한 도자 문화를 재현해 문화유산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24일 동안 야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추진 방향, 미디어아트에 담아야 할 콘텐츠, 홍보활동 방안 등의 심도 있는 주제로 진행됐고, 특히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고흥 분청사기’는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물로 줄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기대감을 표출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시행계획에 반드시 포함해 최첨단 기술을 통해 문화유산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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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본문내용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이 지역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장난감도서관은 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놀잇감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의 기쁨을 나누고, 양육 비용절감을 위해 사진촬영용 돌상과 백일상, 행사의상 대여를 시작했다. 돌상과 백일상, 행사의상은 전통식과 현대식 각 1세트로 구성돼 있고, 대여는 장난감 대여 방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은 2020년 개관 이후 현재 누적 회원 400여명, 대여회수도 2000건을 넘기면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희망장난감 조사를 통해 2024년 1월 신규 장난감을 구입해 총 600종 1000여점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장남감도서관 외에도 장흥군은 아동친화적도시의 취지와 맞게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자 아동 복지에 힘쓰고 있어,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도 많은 노력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사진촬영용 돌상과 백일상, 행사의상 등을 대여하면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은 올해 신규 회원을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864-8288)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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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본문내용 광주 서구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이 전공·교양강좌와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서구는 지난해 세·큰·대 개교와 함께 시민참여학과, 인문사회학과, 문화예술학과를 개설했다. 시민참여학과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활동가 및 리더 양성과정,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 관련 강좌를 모집 중이다. 인문사회학과는 문학·역사·철학 등 삶과 앎에 대한 보편적 진리와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예술학과는 음악·미술·무용·영화·디자인 등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능력과 창조력을 함양할 수 있는 분야다. 강좌와 강사 지원자격은 △대학의 해당 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분야의 교육과정 이수 △해당 분야 관련 강의 경력 또는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 소지 △해당 분야 관련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하는 서류 구비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한 자이다.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 이뤄지며 강의계획서와 강사지원서를 서구 세상에서가장큰대학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민숙 교육도서관과장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내 곁에 평생교육’을 실현하며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큰·대는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학이 없는 서구가 지역 전체를 대학으로 운영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전공 40시간, 교양 60시간 총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시민학위를 주는 학사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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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아시아문화박물관 소장품을 연중 기증 받는다. 이번 수증 대상은 아시아 문화 관련 문화재적 가치와 연구, 전시의 활용도가 높은 실물 자료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전통문화를 비롯해 전통의복, 음식문화, 전통음악, 공연, 공예, 종교, 신화·설화, 도시문화, 건축, 세계유산 등 다양한 주제의 자료들이 주요 대상이다. 기증받은 자료는 ACC 아시아문화박물관에 영구 보존돼 기획전시를 비롯한 교육·연구·문화사업 등에 적극 활용된다. 아시아문화박물관은 지난 2017년 ACC 내 등록된 전문박물관으로 아시아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시, 보급, 교육 및 학술적 조사·연구 등을 위해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유·무형의 자료를 수집해 왔다. 현재 아시아문화박물관은 17~20세기 인도네시아 생활용품과 예술품으로 구성된 누산타라 수집품, 중앙아시아 키르기즈 민족의 전통 카펫인 알라키이즈(Ala-kiyiz)와 쉬르닥(Shyrdak) 등 아시아문화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기증 희망자는 기증신청서와 자료(유물 등) 사진 등 관계 서류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62-60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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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본문내용 광주시립교향악단의 기획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오티움 콘서트’의 올해 첫 무대가 열린다. 광주시향의 오티움 콘서트Ⅰ ‘Classical’이 오는 2월7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마련된다. 이날 고전 시대 음악가인 살리에리, 하이든, 모차르트의 다양한 장르 작품을 예술감독 홍석원의 지휘와 해설, 트럼펫터 정태진과 광주시향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첫 곡은 살리에리의 오페라 ‘베네치아의 정기시장’ 서곡으로, 살리에리의 생애 동안 유럽 전역에서 30회 이상 공연될 만큼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고전 시대에 주로 사용했던 현악기 위주의 악기 편성을 보여준다. 이어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을 트럼펫터 정태진의 협연으로 만나본다. 3악장 구성의 작품으로 빠른 속도의 마지막 악장은 ‘장학퀴즈’, ‘오징어 게임’ 삽입곡 등으로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곡이다. 트럼펫터 정태진은 서울대와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동아음악콩쿠르, 제주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현재 원코리아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등에서 객원 수석 주자로 활동 중이다. 공연의 대미는 모차르트 교향곡 38번 ‘프라하’로 장식한다. 1786년 12월 작곡돼 이듬해 1787년 1월 프라하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큰 성공을 거두자 자신의 작품을 사랑해준 프라하 청중들을 위해 작곡한 헌사곡으로 알려져 있다 미뉴에트가 없는 3악장 구성으로, 3악장에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와 케르비노의 2중창 선율과 유사한 동기가 나온다. 이 작품의 자필 악보를 감정했던 전문가에 의하면 두 작품의 오선지가 같은 종류인 걸로 봤을 때 비슷한 시기에 작곡돼 같은 악구가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공연은 7세부터 입장 가능하며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062-613-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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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본문내용 한국과 몽골의 전통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한국과 몽골의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연 ‘동행’(同行)을 선보인다. 양국 문화의 유대를 강화하고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몽골의 전통적인 ‘후미의 4가지 소리’로 시작해, 한국의 ‘사철가’, ‘휘여능청’, ‘달타령’과 같은 전통 음악, 그리고 아리랑과 몽골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강볼드 발진냠(후미), 수크바타르 투르바트(마두금), 엔흐 바타르 자르갈마아(무용) 등 몽골의 유명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또 조옥선(가야금), 김승정(해금), 안명주(무용) 등 국립민속국악원 국악단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양국의 전통예술을 합동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중현 원장은 “한국과 몽골은 깊은 역사적 유대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이 한국과 몽골의 문화예술 교류를 넘어 더 넓은 아시아 문화 연대의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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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본문내용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올 6월 공룡을 주제로 한 특별전 개최를 앞두고 공룡 관련 소장 물품대여 및 전시협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룡과 관련된 화석, 모형, 영상, 도서, 사진 등 전시 가능한 보존상태와 가치를 지닌 품목으로 개인 소장자, 법인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2월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시대, 전시품 보험, 운송, 전시연출 등 제반비용은 과학관에서 부담하며, 대여자에게는 특별전 개막행사 초청, 전시 홍보물 등에 참여자 및 참여 기관 명시, 전시기간 중 과학관 무료관람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정구 관장은 “다가오는 공룡특별전에 여러 유관기관 및 개인소장자 분들과 협력해 해양질의 전시를 제공함으로써 과학문화 확산의 중추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며 “소장자료를 국민에게 선보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 공룡특별전 개인소장 물품대여 및 전시협조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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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6
    2024-01-22
  • 본문내용 2024년 첫 번째 GB작가스튜디오탐방으로 김제민 작가(전남대 미술학과 교수)를 만난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팬데믹 시기 온라인으로 전환된 GB작가스튜디오탐방의 대면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광주시 동구 계림동에 자리한 김제민 작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와 작가가 직접 만나 대화하며 작품에 대한 심층적인 감상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31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작가스튜디오탐방 대면 프로그램은 김제민 작가 작업에 대해 고찰하며 작품의 서사를 살펴보면서 작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작업세계 구축 과정을 참여자가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김제민 작가는 ‘나(정체성)’에 대한 탐구의 태도를 식물이라는 소재에 투영하며, 풀과 잡초의 이미지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그의 개인적인 환경에서 비롯된 정체성과 다양성에 대한 탐구는 나아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다. 작가는 식물에 유희적 태도를 가미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본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대면 프로그램 신청은 지난 15일부터 구글 설문지(https://url.kr/7cli8m) 작성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신청이 완료된 신청자에 한해 프로그램 안내 메시지가 발송된다. 김제민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다수의 개인전과 ‘ACT 페스티벌(2023)’, ‘광주국제판화교류’전(2023)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박수근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 등에서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작가스튜디오탐방의 프로그램 목적인 작가 연구에 대한 담론을 보다 확장하기 위해 김제민 작가를 김노암 미술평론가이자 전시 기획자와 매칭했다. 현재 아트스페이스 휴 대표인 김노암 큐레이터는 문화역서울 284 예술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김제민 작가에 대한 김노암 큐레이터의 연구 결과물은 오는 30일부터 (재)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관객을 위한 인터뷰 영상도 2월 중 (재)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광주비엔날레 작가스튜디오탐방은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을 통해 지역작가에 대한 소개는 물론 지역 가치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은 온라인에 주력하여 임남진(10월), 윤세영(11월), 김자이(12월) 작가 인터뷰 영상을 (재)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바 있으며 올해 또한 대면 프로그램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 062-608-4233.
    관리자
    조회수41
    2024-01-22
  • 본문내용 한국문학과 지역문학을 이끌어 K 문학을 선도할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예 작가를 발굴하는 ‘2024 광남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18일 오후 본사 사옥 1층 MVG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 회장과 김재희 광남문화체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유태 상임부휘장, 임원식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 회장, 이근모 광주문인협회 회장, 정양주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 이경보 광남일보 부회장, 여균수 주필, 최현수 편집국장 등 내외빈과 당선자들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인 송은일 소설가와 유백순 아동문학가, 조형래 문학평론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나희덕 시인은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올해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당선자는 송상목(시·서울), 김진표(소설·여수), 송태고(동화·서울), 김상범(평론·서울)씨다. 김재희 광남문화체육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기쁜 날, 당선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광남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기량을 발휘해 수상하신 네 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 상을 받아 시작하는 올 한해는 여러분의 해가 될 것이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조회수13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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